미하스
2007. 7. 26. 11:21
2007년 7월 18일.
독바위역에서 출발해서 족두리바위, 향로봉, 비로봉과 사모바위까지 갔다.
날씨가 더워서 걱정을 했는데 산 위는 아주 시원했다.
더울것이라는 우리의 예측이 빛나간 것이다.
산은 생각보다 시원하고 계곡은 물이 많아서 참 좋았다.
내려오며 발을 씻으면서 느긋하게 놀다가 왔는데
아래에 내려와 보니 계곡은 통제구역이었다.
그것도 모르고 좋다고...
벌금이 오십만원이라는데....
아뭏든 즐거운 하루였다.
매주 이렇게 산행을 하니 이제 처음보다 훨씬 자리도 잡혀가고 있다.
마음이 통하는 친구와 이런 시간을 갖는걱도 행복이라는 생각이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계속되길.......
족두리봉 정상에서.
이곳에서는 남산도 보이고 서울시내가 다 보인다.
멀리 남산타위� 모습이 보인다.
족두리봉을 내려와서 ....
멋지다.
어딘지 모르겠네.
향로봉.
사모바위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