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여행 **/ 페르시아(이란)
수천년된 모스크
미하스
2008. 6. 18. 07:50
정말로 아주 오랜 옛날
흙과 나무로 지은 모스크
이란에는 수많은 모스크가 있는데
대부분이 타일로 지어졌다.
그런데 이것은 나무를 정교하게 잘라 하나하나 이어�인
정성이 얼마나 대단한지 말문이 막힌다.
저 높은 천정이 다 나무로 만든 모습이다.
벽은 흙벽돌을 쌓아 짓고
천정은 이렇듯 환상적이고
이것이 어찌 나무라 하겠는가.
불을 켜기 위해 램프를 넣는곳.
어느것 하나 정성없이 만든것이 없다.
메헤럽.
모스크에 가면 항상 이렇게 특별하게 꾸며 놓은 곳이 있는데
그곳을 향하여 기도를 한다.
즉 이쪽을 바라보아야 그들의 성지인 메카방향이기 때문에.
현존하는 것중 가장 정교하고 아름다운 메헤럽.
아뭏든 메카를 가리키기 때문에 이쪽을 향하여
기도한다는것만 생각난다.
모스크마다 다 특색있고 아름답지만
이곳이 가장 아름다운 조각들로 만들어져 있다.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다른곳은 다 들어갈수 있지만
이곳은 철 울타리가 있다.
그 울타리 나오지 않게 찍으려고 하니
아래가 짤렸다.
나무 모스크에서 바라보는 또 다른 모스크의 모습.
벽이 별모양으로 뚫여 있어
그곳으로 사진을 찍으라고 현지 가이드가 얼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