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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슈반슈테인 성
미하스
2009. 6. 11. 07:52
바그너를 좋아한 루트비히 2세가
오페라 '로엔그린' 중 백조의 전설에서 모티브를 얻어
지은 성으로 중세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새로운 반석위에 앉은 백조라는 뜻으로
"슈반가우"라는 작은 마을에 있다.
1869년 착공되어 1896년 완공되었는데,
성이 완공되기 전 갑작스런 루트비히 2세의 죽음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었다.
지금까지도 많은 관광객들이 둘러 보는
성안의 16개의 방은 왕의 죽음전에 완성된 것이다.
동화같은 삶을 살기를 원했던 루트비히 2세의 화려한 성을 보기 위해
매년 수없이 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으로 몰려온다.
전설같은 신비로운 꿈과 숨을 멎게 하는 주변 경관 또한
사람들을 이 곳으로 이끄는 요소이다.
이 사진은 여행사에서 복사해 온 것이다.
내가 찍은 사진은 날씨가 흐려서 선명하지 않아서.
'백조의 성'이라 불리우는 이 성은 1869년부터 1886년에 건축되었습니다.
왕은 17년 동안 짓고 102일 밖에 이곳에서 살지 못했다고 한다.
성의 아름다움 뒤에 숨겨진 루트비히 2세의 고독하며 기구한 죽음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아름다운 성의 외관은 '디즈니랜드 성'의 모델이다.
아들이 여행중 찍어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