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스 2010. 11. 26. 16:57

 

오늘은 새벽에 일어나서 밀포드사운드 가는날이다.

아침일출을 맞기위해 하늘은 오묘하게 변하고

우리는 길을 따라 한 없이 달린다.

 

 

 

중간에 테나타우 휴게소에 들렀는데

안개가 너무 짙어 호수를 볼수 없어 안타깝다.

어떤모습의 호수일까?

저 보트는 어디를 가고자 하는걸까?

한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