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스
2011. 1. 8. 18:05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조금 일찍 공항으로 왔는데
시간이 남아서 택시타고 용두암으로 갔다.
너무 오랜만에 보았는데 그동안 내가
좋은 곳을 많이 보아서인지 조금 실망했다.
특히 바위 넘어로 보이는 건물들이 보기에 안 좋았다.
그곳에서 걸어서 공항까지 50분 걸렸다.
이번 여행은 진정으로 걷는 여행이었다.
평균 하루 6~8시간 을 걸었다.
다음에는 혼자와서 마음껏 걷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