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여행 **/서유럽
스위스를 떠나 프랑스로
미하스
2011. 5. 30. 18:06
새벽기상해서 제네바로 향했습니다.
거기서 떼제베를 타고 프랑스로 갑니다.
그런데 아침식사로 오늘도 도시락인데 투어버스에서 내리지 않아
몇사람이 다시 버스와 만나서 도시락을 받아오기로 했는데
기차 출발시간이 점점 다가와 초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먼저 플랫홈으로 나가는데 기차가 들어왔습니다.
도시락팀이 오지 않아서 걱정이었는데
다행이 늦지 않게 기차를 탔습니다.
특별한 것도 아닌 샌드위치였는데 일행들 모두 마음 고생했습니다.
어쨌든 그래도 맛있게 먹고
차창밖으로 지나치는 드넓은 평야는 한없이 부러웠습니다.
이렇게 넓은 땅에서 농사를 지으니 식량걱정은 없을듯합니다.
한없이 유채밭이 이어지고 밀밭도 끝이 없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둘러본 스위스의 마지막 풍경.
스위스를 떠나 파래행 기차를 타러 갑니다.
유채꽃이 드넓은 평야에 만발했습니다.
파리행 기차입니다 (떼제베).
파리 리옹역입니다.
점심으로 달팽이 요리를 먹은집입니다.
아주 유명한 집인듯했습니다.
유명인사들의 사진이 벽을 장식하고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참고로 식사도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