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은 단풍사진.

 

지난 10월 방태산 단풍여행을 했는데

그때 카페지기님이 찍으신 사진인데 이제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그때의 황홀했던 단풍이 다시 떠 오릅니다.

아무리 망각의 동물이라고 하지만 벌써 그때의 감정을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찍어둔 사진을 꺼내 추억에 잠길수 있으니

세상 참 좋아졌다는 생각을 하며

이런 세상에 살고 있는것이 참으로 행복합니다. 

일몰 사진이 너무 아름다워 함께 몇장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