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스 2012. 4. 15. 20:44

 

 서울숲 외곽길을 걸었습니다.

집으로 가기 위해서 통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다양한 꽃들이 사람들을 반깁니다.

벌써 조팝나무도 피기 시작했고 민들레와 제비꽃은 지천입니다.

 

 

마치 별처럼 반짝이는 꽃이 가는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그동안 너무나 무관심하게 지내와서 야생화를 모르는것이 안타깝습니다.

하나 하나 천천히 익혀가야겠습니다.

 

 

 

 

 

 

 

 

 

 

공사중인 응봉교를 지나 중랑천을 따라 집으로 향하는 중입니다.

 

 

 

 

 

 

벌써 우리는 봄의 한복판에 와 있습니다.

 

 

애기똥풀도 제 모습을 뽐내고

 

 

철모르고 벌써 철쭉도 덩달아 화려한 제 모습을 뽐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