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스 2012. 5. 6. 21:30

 

하산후 둘러본 유가사의 모습입니다.

인위적인 탑을 쌓고 있어서 다소 어지럽고 부산스러워 보입니다.

산사의 풍경과 어울리지 않아 아쉽지만

오랜 세월이 흐른뒤 세월의 때가 저 탑에도 쌓인다면

좀 더 운치있고 고즈넉한 산사가 되겠지요.

 

 

 

 

 

 

 

 

 

 

 

 

 

 

 

 

 

 

 

 

 

 

 

 

 

 

 

 

 

 

 

 

 

 

 

 

 

유가사 뒤편은 온통 운무로 덮여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뒷배경으로 비슬산이 보였더라면 훨씬 아름다운 절의 모습일텐데 조금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