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여행 **/100대 명산

[18차] 노인봉 둘

미하스 2012. 7. 13. 12:17

 

 쭉쭉 뻗은 소나무가 멋지다.

습기가 많으니 숲향도 남다르고...

 

 

 

 

 

저 큰바위가 어떻게 작은 돌위에 서 있을까?

인위적인것인지 아니면 자연적인것인지 몹시 궁금하다.

 

 

 

우비입고 산행한것이 거짓말 같다.

 한 순간 파아란 하늘과 흰구름이 만물상을 더 빛나게 한다.

유유히 흐르는 구름이 한 폭의 그림같다.

 

만물상에는 제각각 이름이 있을텐데

우리끼리 가다보니 알수가 없어 궁금하다.

대장님이랑 함께 하면 다 들을수 있을텐데 많이 아쉽다.

 

 

 

 

 

 

 

 

 

 

 

 

 

 

 

 

 

비온뒤 하늘은 왜 이리 아름다운지...

 

 

 

 

 

 

 

 

 

 

 

 

 

계곡 곳곳이 이렇게 편히 오를수 있도록 정비가 되어있어

하산길이 어렵지 않았다.

 

 

 

 

 

 

 

 

 

 

 

바위에 앉아있는 이끼마져도 어쩜 이리 이쁜지....

 

 

 

 

 

 

 

참 생명력 강하다.

저 단단한 바위틈에서 꿋꿋이 자라고 있으니...

 

불어난 계곡물이 가는곳마다 폭포를 이루고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