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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석화봉 암릉 둘

미하스 2012. 8. 10. 14:26

 

 수리봉에서 석화봉 가는길은 암릉이긴 하지만 능선길이어서

산행하기 지루하지 않고 풍광을 즐길수 있어 재미난다.

덧붙여 별로 힘들이지 않고 갈수 있다.

 

석화바위가는길에는 기암괴석이 반긴다.

 

 

 

 

 

 

 

돌아보면 이렇게 완만한 능선길이다.

 

맞은편에는 황장산이 다음엔 꼭 오라고 손짓한다.

 

 

 

 

 

 

 

 

 

 

 

 

 

 

 

 

 

 석화봉에 사람들이 자연과 하나되어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예전같으면 오르기를 포기했을 석화바위에도 올라갔다.

그곳에서 본 전경은 정말 가슴이 탁 트일만큼 시원했다.

 

그런데 바위가 너무 조금 나왔네.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나도 이제 다양한 포즈에 도전해 봤다.

 

 

 

 

 

 

 

 

 

강아지를 닮아서 우리가 강아지바위로 명명했다.

 

하늘은 푸르고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 다니는 무더운 여름날이었지만 산행은 좋았고

하산후 계곡에서 몸 담그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후

하산식으로 먹은 오리로스구이는 더 할수 없이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