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여행 **/100대 명산
[23차] 대둔산 둘
미하스
2012. 10. 25. 17:52
드디어 정상에 올라오니 까마득히 구름다리도 보이고 오르는 계단도 보이는데
너무 멀어서 무서워보이지 않는다.
이쪽 저쪽 돌아보면 연신 탄성이 절로 나온다.
능선마다 온통 곱게 물든 단풍이다.
우리는 종주를 하기 때문에 능선길을 걷다 뒤돌아보니 탑이 아주 작게 보인다.
케이블카는 사람들 실어나르느라 바쁘다.
멀리 그리고 옆에서 보니 철계단도 그리 무서워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