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여행 **/ 내나라기행
금강산 화암사(해파랑길)
미하스
2012. 11. 12. 17:54
11월 10일 삼포에서 청간정까지 해파랑길을 걸었다.
중도에 버스가 고장나 2호차에 얹혀서 서서 화암사까지 갔다.
화암사가는길은 아직 단풍이 볼만했다.
화암사는 금강산의 초입에 있는 절이라는데 처음들어봤고
가는것도 처음이어서 조금 호기심이 발동했다.
버스에서 내려 조금 걸어올라가는데 중간중간 이렇게 돌탑을 쌓아놓았다.
안타까운 전설이 깃들어 있는 수바위.
경내를 한바퀴 돌아보고 스님 말씀 듣고
공양으로 점심을 하고 내려와서 이제 해파랑길을 거닐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