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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차] 제주올레 송악산

미하스 2013. 1. 29. 20:30

 

마라도에서 2시 30분배로 모슬포로 돌아와

이제 마지막 일정인 송악산으로 향했다.

송악산 오르기는 정말 스릴있고 재미있었다.

인솔자가 안내한 것은 길이아니라

말똥이 즐비한 산길이었으며 가는중에 이런 철조망도 넘어야했다.

 

 힘겹게 철조망을 벌리고 있는 안내인과 대장님.

그리고 그 사이를 통과하는 일행.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ㅎ

 

 

 

그렇게 통과하고 오르면 이리 아름다운 숲길을 걸을수 있다.

 

 

 

멀리 송악산이 보이고

 

 

 

 들꽃은 계절을 잊은듯 제 모습을 뽐내고 있다.

 

 

 

한가로이 먹이를 먹고 있는 말들.

 

 

 

 

 

 

 

 

 

 

 

 멀리 전설이 있는 형제바위가 보인다.

흐릿한 날씨에 바위가 선명하지는 않지만...

 

 

 

 

 

 

 

 

 

 

 

 

 송악산정상에서 빙 둘러보면 멋진 풍경들이 보인다.

멀리 바다도 보이고 둘레길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송악산을 내려오면 아름다운 해안절벽을 보며 올레길을 걸을수 있다.

 

 

 

 

 

 

 

 

 

 

 

3일동안 온전치 못한 몸으로 산행하고 카메라메고 다니느라 힘들었는데

대장님이 대신 메기 시작한 송악산 말미부터 날아갈듯헸다.

여기부터는 그 분이 찍은 사진이다.

 

 

 

 

 

 

 

 

 

 

송악산의 모습.

 

 

 

 

 

 

 

삼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