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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아름다운 몬테네그로 가는길
미하스
2013. 5. 3. 12:04
오늘은 코토르와 두브로브니크를 관광하는 날이다.
여유로운 관광을 위해서 50분 일찍 호텔에서 출발했는데
별로 크지도 복잡하지도 않은 시내를 통과해 가면서 기사가 길을 잘못들어
되돌아 오느라 거의 다 까 먹고 말았다.
그래도 아름다운 풍경때문에 금방 다 잊고 그저 좋기만 하다.
나라 : 몬테네그로. 크로아티아
일시 : 2013년 4월 18일
차창밖으로 스치는 풍경들이 황홀하다.
벌써 며칠째 이러는데도 질리지도 않고 탄성만 나온다.
저 빨래들은 순식간에 다 마를것이다.
옷에서 향기가 날듯하다.
드디어 아드리아해의 푸른 바다를 접하고 사는 마을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마을이 곧 작품이다.
파아란 하늘과 바다와 그리고 강렬한 태양과.....
마을뒤로는 거대한 바위산이 가로막았다.
유명인사들이 많이 산다는 아드리아해의 작은섬같지 않은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