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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아드리아해변도시 스플릿

미하스 2013. 5. 11. 09:51

 

크로아티아의 아름다운 아드리아  해안도로를 따라 예쁜 도시들이 있는데

그 중의 으뜸이 두브르브니크이고 다시 위로 쭈~~~욱 올라가다보면

중부 달마시안의 황홀한 꽃이라 불리는 스플릿이 있다.

세계문화유산이며 따뜻한 기후와 역사적 건축물이 많은 관광도시로 항상 붐빈다.

관광의 중심은 디오크레티아누스궁전으로 로마시대의 대표적 건축물로 유명하다.

그 외에 로마시대의 대성당, 베네치아 고딕 스타일의 공회당, 고고학 박물관등의 유적이 있다.

궁전 1층은 관광상품을 파는 가게들이 자리잡고 있다.

 

 

 

그 당시 궁전의 모습이라는데 지금은 많이 다르다.

 

 

 

이곳으로 들어가면 어두컴컴한것이 꼭 지하에 들어온 느낌이 든다.

대부분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2층으로 올라갈수 있다.

 

 

 

뒷문으로 나오면 거대한 성당이 자리하고 있다.

광장이 좁아서 건물 전체를 잡을수가 없어서...

 

 

 

 

 

 

이 안으로 들어가면 이세람이 즉석에서 노래공연을 하고 cd를 판매한다.

그 울림을 보여주는 동시에 장사도 하는것이다.

 

 

 

 

 

 

 비록 지금은 원형을 보존하고 있지 않지만 2층에 올라 그 당시의 유적을 보았다.

 

 

 

 

 

 

 

 

 

 

 

 

 

 

 

 

 

 

 그런데 이런곳에서 웨딩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를 만나자 기꺼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행복해 했다.

우리문화와는 참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참 보기 좋았고 본받을 만하다고 생각했다.

우리일행 모두 함께 축하해 주었다.

 

 

 

구시가지 골목을 이곳저곳 기웃거리고 다니면서 오래된 건물들을 본다.

 

 

 

 

 

 

 

 

 

 

 

 

 

 

 

 

 

 

 

 

 

 

 

 

 

 

 

 

 

 

대성당 꼭데기 간신히 잡았다.

 

 

 

 

 

 

 

 

 

 

 

 

 

 

 

 

 

 

 

 

 

젊음은 어디서든 그 자체만으로도 빛난다.

 

 

 

 

 

 

넥타이가 최초로 크로아티아에서 시작되었다고 했는데

문 손잡이가 넥타이모양이다.

기발한 아이디어.

 

 

 

성 밖으로나와 해변을 따라 거닐면서 본 모습들.

 

 

 

 

 

 

 

 

 

 

 

 

 

 

 

 

 

 

 

 

 

 

 

 

 

 

 

 

 

 

 

 

 

 

 

 

 

  

 

 

 

 

 

 

 

스플릿으로 오는 도중에 본 야생양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