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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의 작은 마을

미하스 2013. 5. 17. 18:32

 

 

플리트비체 근처에 있는 호텔에서 묵었는데 정확한 지명은 모르겠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을 관람하고 숙소로 돌아오는데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다행히 호텔에 도착해서 저녁식사를 하고 나와보니 비가 그쳤다.

다른 일행 두분과같이 동네 산책을 나섰는데

작은 마을이어서 마음놓고 어디든 다닐수 있있다.

근처 야트막한 산을 오르니 비가 그친후 맑은하늘에 불타는듯한 일몰이 연출되었다.

비록 나무사이로 보았지만 그 붉은 노을이 퍽이나 인상적이었다.

 

 

 

디카의 배터리가 다 되어서 겨우 한장 찍었다.

 

 

 

 

 

 

 

 

 

 

 

다음날 새벽 다시 어제 둘러보지 못한 곳을 한바퀴 돌았다.

우거진 숲에 한적한 마을이 평화롭기 그지없다.

이런곳에서 살면 스트레스도 없을것 같고 늘 편안한 마음으로 살수 있을듯 했다.

 

 

 

 

 

 

 

 

 

 

 

 

 

 

 

 

 

 

 

 

 

 

 

 

 

 

 

 

 

 

 

 

 

 

 

 

 

 

 

 

 

 

 

 

블레드 가는길 차창밖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