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메라와 둘이서 **/산행사진
용마.아차산
미하스
2013. 9. 5. 17:35
지난주 수요일 곰배령산행인데다 일요일 산행까지 쉬었더니 몸이 근질근질해서
친구와 같이 오랜만에 용마산과 아차산을 올랐다.
바위가 많아 여름에는 더워서 쉬었는데 제법 가을기운이 나서
생각보다 시원한 산행이었다.
지금은 많은 부분이 이렇게 데크설치가 되어있다.
좀 이른시간이어서인지 사람이 많지 않아 더 좋았다.
아차산의 보루길은 걷기에 참 좋다.
무성한 풀도 좋고 오솔길도~~~
고구려정 근처의 정자에서 가져간 간식을 먹고
시원한 바람에 몸을 맡기고 한참을 쉬었다 하산했다.
내가 좋아하는 소나무길의 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