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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차] 설악산 울산바위 둘

미하스 2013. 10. 10. 20:54

 

정상에 가까워지니 점점 더 계단이 가파라지지만

지그재그여서 오르기는 훨씬 수월하다.

 

 

 

 

 

 

바위사이에 자리잡고 꿋꿋하게 자라는 소나무들이 멋지다.

 

 

 

오를때 전망대에서 울산바위를 올려다 봤는데

이제 이곳에서 전망대를 내려다 보니 까마득히 멀리 보인다.

아래에서는 알지 못했는데 전망대는 소나무에 둘러쌓여 보기가 참 좋다.

 

 

 

 

 

 

보기엔 좀 무서워보이지만 오르면서 보는 풍경이 아름다워서 즐겁게 오른다.

 

 

 

 

 

 

 이번에 새로 난 길은 풍광을 잘 볼수 있게 설계를 한듯하다.

예전에 볼수 없었던 것을 맘껏 즐길수 있고 경사도 완만하게 되어있어

산객들이 울산바위를 오르기 쉽고 즐기게 만들었다.

 

 

 

 

 

 

 

 

 

 

 

 

 

 

 

 바위틈에서 자라고 있는 구절초가 청초하다.

어떻게 이리 높은곳까지 왔으며

아무것도 없는 커다란 바위틈에서 자랄수 있을까?

 

 

 

 

 

 

흘러가는 구름따라 변하는 풍경들

 

 

 

정상에 다다랐으니 인증하나 ~~~

 

 

 

정상에서 인증샷.

 

 

 

 

 

 

 

 

 

미시령길.

구길과 신길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정상에는 다람쥐도 살고 있다.

사람들이 주는 음식물 때문인지 붐비는 데도

도망치지 않는다.

 

 

 

 

 

 

 

 

 

 

 

 

 울산바위에서 본 대청과 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