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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차] 남해 금산

미하스 2014. 1. 3. 19:06

 

2013년 12월 31일 저녁 신년일출산행을 남해 금산 보리암으로 떠났습니다.

새벽 4시 주차장에 도착해 잠시 휴식을 취한후 각자 알아서 보리암으로 올랐습니다.

보리암들어보기만  하고 처음 가는길이어서 궁금했는데

이렇게 오랜시간 오르막이 이어지리라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1시간 40분쯤 올라간듯 합니다.

 

 

 

마흔 여섯번째 산행지

 

장소 :  남해 금산 보리암

일시 :   2013년 12월 31일 2014년1월 1일

코스 :   금산탐방지원센터...도선바위...쌍홍문...보리암...금산...보리암...금산 탐방지원센터 

위치 :   경남 금산

높이 :   681m

시간 :   3시간 30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금산에 도착했는데 바위마다 많은 사람들이 올라가 있어 발디딜틈이 없었습니다.

간신히 뚫고 들어가서 일출을 기다립니다.

 

 

 

 

자세히 보니 어둠속 바위마다 일출을 기다리는 인파들로 붑빕니다.

 

 

 

 

 

 

 

이제 사람들의 모습이 뚜렷이 보입니다.

 

 

 

 

 

 

 

일출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드디어 새해 첫날의 해가 또 오릅니다.

 

 

 

올해도 희망찬 한해가 되고

제가 빈 소원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원했습니다.

 

 

 

 

 

 

 

 

 

 

 

 

 

 

 

 

 

 

 

 

일출을 다 보고 하산해야 하는데 사람들때문에 움직이기가 힘듭니다.

 9시까지 하산해야 하기 때문에 인증은 감히 꿈도 꾸지 못하고~~~

 

 

 

 

 

 

 

 

 

 

 

한참내려오니 조금 한산해졌습니다.

어둠속에서 산행하느라 기념사진 한장도 못찍었으니 하산하면서 기념으로...

 

 

 

 

 

 

 

 

 

 

 

 

하산하는 길인데 한 드라마에서 들은것처럼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닙니다.

사람이 많아 하산하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소원을 비는 동전이 바위마다 간절한 마음을 담고 붙어있습니다.

 

 

 

 

오르때는 너무 어두워서 지나쳤던 보리암에 다시 들렀는데

여전히 사람들로 붑빕니다.

 

 

 

 

 

 

 

 

서둘러 기념사진 몇장 남겨봅니다.

 

 

 

 

 

 

 

 

 

 

 

 

 

 

 

 

 

 

 

 

 

 

 

 

 

 

 

 

 

 

 

9시 늦지않게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어두워서 몰랐는데 밝을때 보니 꽤 높고 험한 산입니다.

 

 

 

 

빨간 점이 있는곳에 서서 일출을 보았습니다.

 

 

 

 

미조항으로 이동해 멸치회와 찜으로 아침을 먹고 가천 다랭이 마을로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