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여행 **/100대 명산
[12차] 다 함께 눈꽃나라로 가요.~~~
미하스
2014. 1. 24. 13:22
태양빛이 점점 강렬해지니 더자주 눈이 쏟아집니다.
마치 밤하늘의 은하수처럼 반짝입니다.
바람이 부니 마치 북극지방의 오로라처럼 눈이 날아 춤을 춥니다.
어찌 이리 아름다울수 있나요.
이곳 구상나무길 정말 황홀합니다.
갈길을 멈추고 다들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 셔터 누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간단히 요기를 하고 강풍에 맞서기 위해 다들 중무장하고 비로봉으로 향합니다.
얼마나 세찬 바람이 일지 짐작이 가지 않지만
단단히 준비하라는 대장님 말씀에 동여메고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