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둘레길 도봉옛길

 

 

연휴 마지막날 집에 있는것이 무료할듯해 도봉산 둘레길을 잠시 걷기로 했습니다.

9시 10분 도봉산역에 도착해 늘 우리가 가는 편안하고 운치있는코스인 아파트옆길로 빠졌습니다.

혹시 아직 철쭉이 피어있으면 좋겠다는 기대로 갔는데 이미 다 지고

무성한 숲이 뿜어내는 싱그러운 숲향만이 가득했습니다.

 

 

장소 :   도봉산 둘레길

일시 :   2014년 5월 6일

코스 :   도봉산 입구 . . 도봉옛길 둘레길 . . 도봉사 . . 탐방지원센터

위치 :   서울

시간 :   약3시간

 

삼거리에서 무수골로 향합니다.

거기까지만 갔다가 다시 돌아올 생각입니다.

 

 

 

 

아직 이른시각이서 사람이 별로 많지 않아 더 좋습니다.

우거진 숲에서 뿜어나오는 산소때문이지 공기가 정말 상쾌합니다.

 

 

 

 

 

 

 

 

조금 전 나왔던 이 길로 다시 돌아갑니다.

 

 

 

 

 

 

 

 

 

 

 

 

 

 

 

 

 

 

 

 

 

 

 

 

여기서 보문능선을 오르다가 중간쯤 자리깔고 앉아

가져간 도시락과 간식을 일찌감치 먹고 내려왔습니다.

하산길에 도봉사에 들렀는데 공양하려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삭가탄신일이라서 그런가봅니다.

우린 이미 식사를 마친후라 그냥 들러보고 나왔습니다.

 

 

 

 

 

 

 

 

 

 

 

 

 

 

 

 

내려오다가 또 다른 사찰모습들.

 

 

 

 

 

 

 

 

 

 

 

 

 

 

 

 

공양줄이 사찰밖까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