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매화축제
21일 광양 쫓비산산행과 매화축제장을 찾았습니다.
막힘없이 차는 달려 광양에 도착했는데 정작 그곳에서 길이 많이 막혀
예상보다 늦게 도착하는데 진행이 더딘 버스에서 미리 내려산행을 해야하는데
일행중 초보자가 있어 시간에 맞추기 어려울듯해
산행은 포기하고 매화축제장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다행히 꽃이 절정이어서 산행못한 아쉬움이 전혀 없었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게 된것이 더좋았습니다.
처음찾은 광양 매화마을 생각보다 훨씬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시간도 많고 쑥도 많아서 잠시 . . .
오늘 저녁 이 쑥으로 국을 끓여먹었습니다.
줄지어 늘어선 자동차행렬이 오늘 이곳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찾았는지를 보여줍니다.
홍쌍리매화마을로 가기위해 산을 하나 넘기로 했는데 그 길이 걷기정말 좋은길이었습니다.
마치 폭신한 융단길을 걷는듯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