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차] 마이산 하나
올해는 100대 명산을 많이 다니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 벚꽃이 한창인 마이산을 혼자 따라 나섰습니다.
집에서 좀 먼곳에서 승차하려니 좀 더 서둘러야 하지만~~~
예순 세번째 산행지 장소 : 마이산 일시 : 2015년 4월18일 코스 : 합미산성 . . . 광대봉 . . . 고금암 . . . 비룡대 . . . 봉두봉 . . . 암마이봉 . . . 탑사 . . . 4주차장
위치 : 전북 진안
높이 : 686m (암마이봉) 시간 : 5시간 30분
길이 막혀 예정보다 늦은 시간인 11시 25분에 산행출발지에 도착했습니다.
버스 내리자 마자 다들 서둘러 오르기 시작하니 저도 따라 열심히 오릅니다.
처음부터 숨차게 오릅니다.
잠시 숨 돌릴수 있는길이 있어 다행입니다.
여기도 진달래가 많이 피어있네요.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니 합미산성은 어딘지도 모르고 지나쳤습니다
뒤돌아보니 어느새 많이도 왔습니다.
위험한 바위구간이지만 안전설비가 되어있어 무리없이 오를수 있습니다.
올라와서 뒤돌아보니 생각보다 긴 구간입니다.
광대봉까지 1시간 걸렸습니다.
암마이봉에 오르기위해 열심히 가고 있습니다.
아 광대봉에 오니 드디어 마이산이 눈에 들어옵니다.
우뚝솟은 마이산과 그 옆으로 자그마한 봉우리들이 아름답습니다.
광대봉내려가는 길이 가장 난코스입니다.
수직에 가까운 바위길을 내려가야합니다.
이제 조금만 높이 오르면 마이산이 보여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2시 비룡대에서 돌아본 오늘 걸어온길.
비룡대를 오르려면 가파른경사의 계단을 올라야하는데 사람들이 힘겹게 오르고 있습니다.
비룡대에서는 이제 마이산이 손에 잡힐듯 합니다.
비룡대에서 이제 내려갑니다.
이젠 조금 쉬워보이지만 결코 만만한 길이 아닙니다.
그래도 여긴 흙길이어서 ~~~걷기 좋습니다.
뒤돌아본 비룡대와 능선길
하산해서 탑사쪽으로 올라 오늘의 정상 암마이봉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