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스
2015. 5. 28. 19:14
전날 메이힐스리조트에 숙소를 구했습니다.
예약없이 떠난 1박2일 여행이라 숙소가 조금 걱정되었는데 리조트에 룸이 있어 9만원에 하루밤을 보냈습니다.
아침 6시 30분에 만항재에 도착했는데 벌써 해는 중천에 떴지만
사람은 없어서 산책하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은날이었습니다.
4시간여동안 이런 숲길을 산책하며 야생화를 즐겼습니다.
엄마와 함께 하는 이런시간이 오랫동안 지속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후 다시 두문동재를 올라 금대봉을 잠시 다녀와서 민둥산역 지나서
곤드레밥으로 점심먹고 서울로 왔는데 생각보다 길이 막히지 않아 일찍 서울데 도착해
풍납동 냉면집에서 저녁식사후 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