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스 2015. 7. 6. 23:03

 친구들과 월요일이면 다니던 산행을 몇달동안 못했습니다.

모처럼 오늘 함께 도봉산 오봉에 올랐습니다.

 

도봉산은 1호선과 7호선 도봉산역에서 쉽게 접근할수 있습니다.

출구로 나와서 신호등을 건너 골목길을 오르면

도봉산 탐방지원센터가 나오는데

거기서 원하는 코스로 들어설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도봉산에 오르니 더할수 없이좋습니다.

전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하늘도 맑고 떠 있는 구름도 이쁘기만 하네요.

 

저는 도봉산에 가면 탐방지원센터에 가기전에

숲속으로 들어가는 길을 알기 때문에 항상 그 길로 들어섭니다.

 

 

 

 

 

보문능선 오르기 전 이정표가 참 많네요.

우리는 오봉을 가니 보문능선으로 오릅니다.

 

 

 

 

 

 

 

 

 

약수터를 지나 능선에 오르니 오봉이 손에 잡힐듯합니다.

 

 

 

 

 

 

 

 

 

맑은 날씨에 운무와 미세먼지가 없으니

북한산 인수봉과 백운봉이

한폭의 그림처럼 다가옵니다.

 

 

 

 

 

 

 

 

 

몇번이나 오봉을 갔는데도 그동안 보지 못했는데

마치 흔들바위처럼 아슬아슬하게 바위에 바위가 걸쳐 있네요.

 

 

 

 

 

 

 

 

 

 

오봉 정상에서 본 북한산 모습입니다.

 

 

 

 

 

오봉 정상에서 ~~~

 

 

 

 

오랜만에 함께 한 도봉산

산행날씨도 좋았고 평일이어서 붐비지도 않아 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