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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역에서 둔황으로 가는길

미하스 2006. 9. 23. 22:58

 

유원역에서 둔황으로 가는 길이다.

버스로 두시간을 간다.

가는 내내 사막이다.

끝도 없이 펼쳐진다.

지평선만 보인다.

그러다가 조금의 물만 보이면 사람이 살고 나무가 자란다.

자연의 신비다.

 

 

 

 

 

드디어 만난 오아시스.

진정한 오아시스를 만났다.

 

 

 

 

사막중간에 만난 오아시스에서의 농토.

목화밭이 끝도 없다.

도대체 이나라에 부족한 것이 무었일까?

이곳은 목화천지다.

가도가도 목화밭이다.

 

 

 

 

 

 

사막에도 꽃은 핀다.

이렇게 아름다운 꽃이.

비록 차창밖으로이지만

아름다운 모습이다.

 

 

 

목화밭이 끝나자 또 다시 이어지는 사막.

이 사막의 끝은 어디일까?

이런 길을 낙타를 타고 그 먼길을 어떻게 다녔을까?

그 옛날 실크로드를 지나간 사람들이 위대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