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켜지는 가게의 불빛이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한 조명의 야경이
다른 도시와는 사뭇 다르게 마음을 더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해줍니다.
열심히 수공예 숄을 짭니다.
여기도 축제의 한마당입니다.
여강을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사방가에서 인증을 남깁니다.
고성을 떠나며 마지막 담은 풍경입니다.
이제 공항으로 가기위해 출발을 합니다.
공항에 도착해 건물밖에서 이틀동안 떨어져 있던 가방의 짐 정리를 한후 검색대 통과,
그리고 출국수속 밟고 20분쯤 딜레이된 비행기로 인천으로 ~~~~
새벽 5시 45분 일행과 마지막인사를 한후 헤어졌지만
집에오는 공항버스 첫차가 6시 15분이어서 공항내에서 기다리다 나왔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버스를 타려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제가 마지막으로 탔습니다.
하마터면 다음버스를 탈뻔 했지만
무사히 차마고도와 옥룡설산을 고산증없이 잘 다녀와서 행복했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이렇게 사진 정리를 하다보니 다시 그때 생각이 나며
다시는 고산에 가지않겠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다 잊고 히말라야가 머리속을 어지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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