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켜지는 가게의 불빛이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한 조명의 야경이

다른 도시와는 사뭇 다르게 마음을 더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해줍니다.

 

 

 

 

 

 

 

 

 

 

 

 

 

 

 

 

 

 

 

 열심히 수공예 숄을 짭니다.

 

 

 

 

 

 

 

 

 

 

 

 

 

 

여기도 축제의 한마당입니다.

 

 

 

 

 

 

 

 

 

 

 

 

 

 

 

 

 

 

 

 

 

 

 

 

 

 

 

 

 

 

 

 

 

 

 

 

 

 

 

 

 

 

 

 

 여강을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사방가에서 인증을 남깁니다.

 

 

 

 

고성을 떠나며 마지막 담은 풍경입니다.

이제 공항으로 가기위해 출발을 합니다.

공항에 도착해 건물밖에서 이틀동안 떨어져 있던 가방의 짐 정리를 한후 검색대 통과,

그리고 출국수속 밟고 20분쯤 딜레이된 비행기로 인천으로 ~~~~

새벽 5시 45분 일행과 마지막인사를 한후 헤어졌지만

집에오는 공항버스 첫차가 6시 15분이어서 공항내에서 기다리다 나왔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버스를 타려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제가 마지막으로 탔습니다.

하마터면 다음버스를 탈뻔 했지만

무사히 차마고도와 옥룡설산을 고산증없이 잘 다녀와서 행복했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이렇게 사진 정리를 하다보니 다시 그때 생각이 나며

다시는 고산에 가지않겠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다 잊고 히말라야가 머리속을 어지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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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마다 다양한 물건을 파는데 이곳은 먹자곡목입니다.

다양한 꼬치와 음식들을 누구나 사먹기 쉽게 팔고 있습니다.

저녁식사를 막 끝낸후여서 아무것도 사먹지 못한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이곳도 광장이 조금 있는데 공연하는 사람들이 악기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모르는 중국남잔데 일행같이 찍혔네요.  ㅎ

 

 

 

 

 

 

 

 

 

 

 

 

 

 

 

 

 

 

 

 

 

 

 

 

 

 

 

 

 

 

 

 

 

 

 

 

 

 

 

 

 

 

 

 

 

 

 

 

 

3층 커피샾에서 본 고성의 모습입니다.

전망 때문인지 커피 비쌉니다. (50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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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만나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식당에 갔는데

사방가가(고성의 가장 번화한 거리)  한눈에 보이는 2층 전망이 좋은 자리에 앉았습니다.

 

 

 

 

 

 

 

 

 

 

식당에서 본 풍경

 

 

 

 

 

식당안.

 

 

 

 

 

사방가에 갑자기 공연팀이 나타났습니다.

 

 

 

 

 

 

 

 

 

 

공연을 보기위해 구경꾼들이 모여들기 시작하고

 

 

 

 

잠시 후 다같이 손잡고 춤추며 즐기기 시작합니다.

 

 

 

 

 

식사를 마친 우리일행도 나가 손잡고 함께 즐깁니다.

 

 

 

 

 

 

 

 

 

 관광객과 공연단이 하나로 어울려 간단한 율동에 맞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한바탕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기념사진찍 시간도 주어졌습니다.

 

 

 

 

 

예쁜 아가씨가 빌려줘 꽃화관 쓰고 얼굴없는 사람과도 인증을 하고

 

 

 

 

 

 

 

 

 

 

 

 

 

 

 다시 자유시간을 맘껏 즐기기위해 구석구석 다 돌아다닙니다.

 

 

 

 

 

 

 

 

 

 

반짝반짝 윤기가 흐르는 대리석 보도블럭.

800년되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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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담공원에서 10여분 걸으면 여강고성에 갑니다.

고성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띄는건 상형문자입니다,

책에서만 보던 글이 지금도 실제로 사용되고 있다는사실이 놀랍습니다.

어쩌면 문자보다 더 쉽지않을까요?

 

 

 

 

전형적인 중국풍건물들이 고색창연합니다.

800년을 이어왔다니 존경스럽습니다.

특히 보도블럭으로 깔린 대리석이 인상적입니다.

 

 

 

 

요기를 하고 있는 모자의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 정겨워 보이기도 합니다.

 

 

 

 

영어를 사용하지 않은 맥도널드.

자유시간이 주어져 이곳저곳 기웃거리고 다닙니다.

 

 

 

 

 

 

 

 

 

 

 

 

 

 

 

 

 

 

 

 골목마다 고풍스런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도시가 부럽습니다.

우린 왜 이렇게 전통을 이어가지못하고 모두 부수고 새로 지으려고만 하는지 . . .

자신들만의 문화를 지키는 모습을 배우고 싶습니다.

 

 

 

 

 

 

 

 

 

 도시 곳곳을 흐르는 수로는 시원함을 느끼게 해 주고 더 운치있게 해 줍니다.

뭔가 분위기도 있어보이고 사람의 마음을 안정되게 합니다.

 

 

 

 

 

 붉은 등 참 유치해보일때도 있었는데 시가지에 가지런히 메달려있는 등이

오늘은 아주 매력적입니다.

 

 

 

 

 

 

 

 

 

 다들 무슨소원을 빌었을까요?

 

 

 

 

 

 

 

 

 

 

 

 

 

 

 

 

 

 

 

이이스크림을 사기위해 줄서있는 일행들입니다.

조금 더웠는데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자유시간이 여유로워서 맘껏 기웃거렸습니다.

 

 

 

 

 

 

 

 

 

 

 

 

 

 

 

 

 

 

 

 

 

 

 

 

 

 

 

 

 

고풍스런 도시풍경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주말이라 사람이 좀 많지만. . . . 

 

 

장선생객잔에서 일명 빵차라 부르는 봉고차같은걸 타고

우리 버스가 기다리는곳으로 가는중 차창밖풍경입니다.

산중턱에 난 길이 아찔합니다.

 

 

  

 

바위를 깎아 도로를 낸듯합니다.

 

 

 

 

4시에 혹룡담공원에 도착해서 관람을 합니다.

 

 

 

 

 

 

 

 

 

 

 

 

 

 

뒤에 옥룡설산이 버티고 있는데 구름이 있어 구분이 잘 안되네요.

 

 

 

 

 

 

 

 

 

 

 

 

 

 

 

 

 

 

 

 

 

 

 

 

 

 

 

 

 

 

 

 

 호도협바위섬으로 들어갑니다.

 

 

 

 

 

 급류에 쓸려갈까봐 무섭습니다.

 

 

 

 

 

 

 

 

 

 

 

 

 

 

 

 

 

 

 

 

 

 

 

 

 

 

 

 

 

위에서 봤던 그 바위에 호도협표지석이 있는데 와서 보니 생각보다 훨씬 크고 안전합니다.

그 바위밑으로 더 내려가면 물을 가까이 볼수 있지만 만져보거나 할수는 없습니다.

물살도 세고 안전하게 펜스로 막혀있어서 . . .

 

 

 

 

 

 

 

 

 

 

 

 

 

 

 

 

 

 

 

 

 

 

 

 

 

 

 

 

 

 

 

이렇게 친환경적인 쓰레기통도 있고

 

 

 

 

사람들의 갈증을 해소해주는 음료도 팔고

 

 

 

 

다시 올라오던중에 사 먹은 토마토는 정말 싱싱하고 맛있었습니다.

 

 

 

 

 

 

 

 

 

 

 

 

 

 

 

 

 

 

 

중호도협트레킹코스에 대한 설명입니다.

 

 

 

 

2시간만인 1시에 장선생객잔에 돌아와서 이번 여행중 가장 맛있는 점심을 먹고

2시 빵차를 30여분 탄후 우리차로 갈아타고 여강 흑룡담공원에 4시에 도착했습니다.

 

 

 

11시 장선생객잔에 도착해 귀중품만 챙기고 배낭은 그곳에 두고

중호도협트레킹에 나섰습니다.

배낭을 메지않고 내려가니 훨씬수월해서 이곳저곳 다 기웃거리며 인증을 합니다.

위험한 구간이 두군데 있다는 가이드말에 다들 조금 겁먹었지만

산행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리 어려운 코스가 아니니 누구라도 다녀오는것이 맞습니다.

이 돌문을 지나면 경사가 조금 심합니다.

 

 

 

 

협곡길에 들어서자 굉음이 들리는데 금사강물 흐르는 소리가 마치 천둥소리같습니다.

 

 

 

 

 

 

 

 

 

 

 

 

 

 

 

 

 

 

 

 

 

 

 

 

 

 

 

 

 

 

 

 

 

 

 

 

 

 

 

 

 

 

 

 

 

 

 

 

 

 

 

 

 

 

 

 

 

 

 

강변에 개미처럼 작은 사람들 모습이 보입니다.

 우리도 저기까지 가나봅니다.

 

 

 

 

 

 

 

 

 

 

저 다리는 어디로 가는길일까요?

 

 

 

 

 

 

 

 

 

 

 

 

 

 

 

 

 

 

 

 

 

 

이번 트레킹의 마지막 일정 중도객잔에서 장선생객잔으로 갑니다.

고도탓인지 객잔에서 나오는 계단몇개 오르는데도 숨쉬기가 편치 않습니다.

이번 차마고도트레킹 일정의 고도는 1,700~2,500m라고 했는데 중도객잔은 어느만큼인지 모릅니다.

잠시 걷다 돌아보니 중도객잔이 아담하게 보이고

전망대에서는 여전히 사람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전통가옥인가봅니다.

사방이 막힌 모습이 옛날 우리전통가옥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길과 함께 계속이어지는 이관이 무언지모르겠습니다.

가이드가 먼저 가서 물어보지도 못하고 궁금합니다.

수도관같은게 아닌지 추측만 해봅니다.

 

 

 

 

 

 

 

 

 

삼삼오오 무리지어 굽이굽이 절벽길을 걷습니다.

 

 

 

 

깎아지른듯한 바위절벽 중간에 도로가 있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실감이 나는데 그때는 이렇게 험한 길인지 몰랐습니다.

아래를 보면 아찔합니다.

 

 

 

 

 

 

 

 

 

 

 

 

 

 

 

 

 

 

 

 

 

 

 

 

멀리서 관음폭포가 보이니 사진을 담느라 열중하는 분도 있고

 

 

 

 

 

멀리서 보니 수직절벽을 흐르는 폭포가 수량은 작지만 대단합니다.

 

 

 

 

 

 

 

 

 

 

 

 

 

 

 

 

 

 

 

 

 

 

 

 

 

 

 

 

 

 

 

 

 

 

 

 

 

 

 

 

 

 

 

 

 

호텔에 중요한 물건을 두고와 관음폭포에서 다시 호텔로 가서

물건을 가지고 늦게 합류하는 우리 현지 가이드 철용씨 대단한 구력이었습니다.

 

 

 

 

차마고도트레킹 말미 장선생객잔에 가기위해 하산한 도로위에서 본 호도협입니다.

 

 

 

 

 

 

 

 

 

후미가 가이드와 함께 마지막으로 하산하고 있습니다.

뒷배경으로 보이는 산도 장엄합니다.

차마고도는 누구나 할수 있을만큼 많이 어려운 코스는 아니지만

고도탓에 빨리 할수는 없습니다.

코스도 원하는 만큼 짧게 할수도 있고 우리처럼 하루 반을 할수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중간객잔에서 시작하는데 우리는 교두진부터 장선생객잔까지

이틀동안 12시간이상을 걸었습니다.

기억에 남을 정말 즐거운 일정이었습니다.

 

 

 

 

 

 

 

 

 

장선생객잔.

 

 

중도객잔에 도착해서 바로 저녁식사를 하고 씻은후  일행들 모여 담소를 하려는데 정전이 되었습니다.

종업원이 켜준 두개의 촛불이 더 분위기를 북돋아주었습니다.

아마도 이런일이 자주 일어나는듯 금방 촛불을 가져왔습니다.

9시에 다같이 전망대에 올라 하늘의 별을 올려다보고

잠들기 전 12시에 다시 홀로 올라 반짝이는 별을 보았습니다.

하늘이 가까운곳에서 보는 별이라 더 특별했는지

그 잔상으로 눈을 감아도 떠도 보이는 별때문에 잠을 설쳤습니다.

물론 숙소방음탓도 있긴 했지만 . . .

 

아침 일찍 다시 올라와본 옥룡설산

뒤로 하얗게 빛나는 봉우리가 합파설산입니다.

 

 

 

 

아침햇살에 잠들었던 객잔이 깨어납니다.

2층 왼쪽방이 제가 묵은방입니다.

어찌나 방음이 잘되는지 옆방에서 하는말이 같은방에서 말하는것처럼 들립니다.

 

 

 

 

 

 

 

 

 

 

 

 

 

 

 어젯밤 늦게 mbc촬영팀이 도착했는데 밤새 카메라를 설치해 두었는지

혼자서 돌아가고 있습니다.

아침에 떠날때 물으니 아직 프로그램이름과 방송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해서 아쉬웠습니다.

방송을 꼭 보고 싶은데 . . .

 

추신 : 6월 6일 어제밤 우연히 티비 예고에 나오는 차마고도를 보고 문득 이 장면이 떠 올랐습니다.

그날 본 촬영팀 7인의 식객이라는 프로그램 촬영중어었나 봅니다.

 

 

 

 

밤새 어떤 옥룡설산의 모습을 담았을지 궁금합니다.

 

 

 

 

추신 : 촛점이 맞지않아 명확하게 보이지 않지만 손헌수라고 쓰인것으로 보이는 카메라입니다.

(아닐지도 모르겠지만요.)

어제 보니 배낭을 잃어버리셨던데 찾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날의 궁금증을 다음주엔 알수 있을듯하여 다시 글을 남깁니다.

 

 

 

 

 아침식사로는 어제밤 먹은 오골계백숙국물로 끓인 죽과

빵, 계란 그리고 오이김치 맛있었습니다.

 

 

 

 

대장님이 여기에도 우리의 흔적을 남기셨네요.

밤새 쓰셨나?

 

 

 

 

 

 

 

 

 

 우리방문앞에서 본 전망입니다.

 

 

 

 

 

 

 

 

 

공중화장실을 꼭 가봐야 한다해서 갔더니 이런 풍경을 볼수 있었습니다.

사진만 찍고 나왔지만 . . .

 

 

 

 

 

 

 

 

 

부지런한 사람들은 다 이렇게 일찍 나와

솟아오르는 태양과 밝아오는 옥령설산의 모습을 지켜보며 감상에 젖어있습니다.

 

 

 

 

 

 

 

 

 

 

 

 

 

 

 

 

 

 

 

 

 

 

 

 

이제 떠나야 할시간 떠나기전 도착했을때 제일먼저 앉았던 그네에 다시 앉아봅니다.

마지막 인사도 그네와 나루려고 . . .      

안녕 중도객잔이여. 잊지못할 황홀한 밤이었노라 ~~~~

 

 

 

중도객잔이 멀지않았나봅니다.

이것이 이정표 ~~~

 

 

 

 

 

 바위절벽중간에 난 절벽길을 걷지만 전혀 그런 느낌이 들지 않으니

다들 즐겁기만 합니다.

 

 

 

 

 

 

 

 

 

 

 

 

 

 

 

 

 

 

 

산아래는 굽이굽이 돌아가는 길이 있네요.

 

 

 

 

 

 

 

 

 

길이 있으니 마을도 있고

 

 

 

 

오는 내내 눈에 띄었지만 귀찮아서 외면하다가 이제 마음의 여유가 생겨

눈여겨보니 주말에 달리기가 있다네요.

오늘 토요일인데 오늘이었으면 좋은구경했을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 중도객잔이 멀리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8시간이상의 긴 여정이 드디어 막을 내리려 합니다.

몸은 지칠데로 지쳐있지만 마음만은 아직도 여유롭습니다.

 

 

 

 

 

 

 

 

 

 

 

 

 

 

6시 40분 중독객잔에 도착하자마자 쉴겸 그네에 앉았는데 인증을 남겨주었네요.

 

 

  

 

도착후 바로 이층전망대에서 본 옥룡설산

비록 눈은 없지만 회색빛의 산이 신비롭습니다.

 

 

 

 

해가 기울어가고 점점 어둠이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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