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트비체 국립공원 관광을 마치고 숙소로 가는 도중에 잠깐 버스를 세우고

아주 작은 민속마을을 보았다.

마을 중심으로 물이 흐르는데 플리트비체 공원처럼 작은 폭포들이 흐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호텔에 도착해서 맛있는 저녁식사.....

위에 올려져있는것은 닭고기.

 

 

 

 

 

 

 

 

 

 

 

 

 

 

 

 

 

 

 

 

 

 

 

 

 

 

 

 

 

 

 

 

 

 

 

 

 

 

 

 

 

 

 

 

 

 

 

 

 

 

 

 

 

 

 

 

 

 

 

 

 

 

 

 

 

 

 

 

 

 

 

 

 

 

 

 

 

 

 

 

 

 

 

 

 

 

 

 

 

 

 

 

 

 

물에 잠긴 이계단을 지나가기 위해서 신발과 양말 모두 벗었다.

 

 

 

그 계단끝을 지나면 이 폭포가 보인다.

 

 

 

이 폭포는 산위에서 쏟아지는 물이 많아서 가까이 갈수가 없다.

비처럼 쏟아져서...

그래서 멀리서 인증한다.카메라 물 들어갈까봐 가까이 가서 찍을수가 없다.

 

 

 

 

 

 

 

다 보고 돌아나오는데 무지개가 반짝인다.

다들 신나서 여기저기 셔터누르는 소리가 요란하다.

 

 

 

 

 

 

 

나오면서 보니 물이 아주 많이 넘친다.

날씨가 따뜻해서 맨발로 물속을 걸으니 시원하고 상쾌했다.

폭포는 물 많은게 최곤데 정말 오늘 폭포 멋~~~지다.

선물로 발까지 씻으니 이 얼마나 특별한 경험인가.

 

 

 

 

 

 

 

다시 신발 신고...

 

 

 

 

 

 

 

 

 

 

 

 

 

 

 

이제 완만한 오르막을 오르면서 위에서 폭포를 감상한다.

 

 

 

 

 

 

 

 

 

 

 

 

 

 

 

조금 아쉬운점은 그동안 날씨가 추워서 나무들이 옷을 다 입지못했다는것이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크로아티아의 국립공원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수많은 폭포로 연결되는 16개의 호수가 유명하다.

너도 밤나무. 전나무. 삼나무등이 빽빽하게 자라는 짙은 숲사이로 코라나강이 흐르며 원시림의 풍경을 그려내어 아름답다,

이 곳의 호수 색깔은 석회암 성분으로 인해 녹색과 에메랄드빛등 다양한 색을 띤다.

늘 티비와 다른사람블로그 사진으로만 접하며 언제쯤 갈수 있을까 기대만 하던곳을 오늘 드디어 간다.

 

일시  :  2013년 4월 21일

 

 

 

 

 

오늘 점심은 송어구이인데 단백한것이 아주 맛있다.

감자도 맛있는데 나는 원래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친구가 거의 다 먹었다.

 

 

 

후식도 맛있고.

 

 

 

레스토랑에서 기념사진도 남기고

 

 

 

 

 

 

이제 배를 타고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을 관람하러 간다.

 

 

 

 

 

 

배를 타기위해 선착장으로 가는데 강 건너편에서 폭포물들이 흐르는 모습이 보인다.

아주 가까운 거리여서 바로 가서 볼수 잇다고 기대했는데

어찌된건지 배가 다른곳으로 가고 잇다.

저 폭포를 봐야 하는데 왜 그냥가는지 궁금하지만 배로 한바퀴 돌고 오려나보다 했다.

 

 

 

 

 

 

 

 

 

 

 

 

 

 

 

 

 

 

선착장.

 

 

 

배를 타고 이동중.

 

 

 

배는 어디론지 자꾸만 간다.

조금전에 있던 폭포는 점점 멀어지고 더 이상 폭포는 보이지도 않는데 어디로 가는지.

 

 

 

물을 보니 색깔이 정말 예쁘다.

구채구 생각이 났다.

 

 

 

염려하던 일이 생기고 말았다.

얼마전부터 말썽을 부리던 카메라가 드디어 멈추고 아무것도 작동하지 않는다.

껐다가 다시켜도 안되고

뭐가 잘못되었는지 알수가 없어 촬영을 포기하고 똑딱이만 만지작 거렸다.

 

 

 

 

 

 

선착장이 보이는데 무슨 행사가 있는지 수많은 사람들이 같은옷을 입고

무언가 촬영하고 있다.

 

 

 

촬영팀은 무섭지도 않은지 저렇게 높은 사다리위에 있다.

 

 

 

얼마쯤 이동했을까?

갑자기 쏟아지는 폭포수소리에 다들 놀랐다.

인솔자가 서울에서 출발하기전 5일전에 크로아티아에 다녀왔는데

폭설이 오고 춥다고 옷준비 단단히 하라더니

날씨가 풀리니 그 눈이 녹아 흐르나보다.

 

 

 

 

 

 

 생전 처음본다는듯 다들 폭포촬영에 여념이 없다.

 

 

 

 

 

 

 

 

 

 

 

 

물이 많아서 넘치는곳이 있어 이렇게 나무나리를 놓았다.

중간중간 잠긴곳이 있는데 빠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포토죤인데 물이 많아서 의자까지 가려면 조심하지 않으면 신발 다 젖는다.

나도 사알짝.~~~

 

 

 

 

 

 

 

 

 

플리트비체에서는 카메라가 고장나서  내 렌즈를 친구카메라에 부착해서 찍은 사진이 많다.

친구와 내가 함께 ~~~~(친구가 나한테 찍으라고 해서...)

 

 

트로기로는 아드리안 해안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세계문화유산이다,

1997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중세 건물이 많이 보존되어 있는 역사 유적지이다.

아드리아해 지역은 물론이고 중부 유럽에서도 보존 상태가 우수하고 

교회탑. 궁전 요새주거지 등이 밀집되어 있는 로마네스크 고딕 복합지역이다. 

 

 

 

 

 

 

 

 

 

 

 

 

 

 

 

아담과 이브가 로마네스크 현관을 장식하고 있는 로브르 성당.

 

 

 

 

 

 

 

 

 

 

 

 

 

 

 

 

 

 

 

 

 

 

 

 

 

 

 

 

 

 

 

 

 

 

예쁘게 단장한 골목안 집들.

 

 

 

 

 

 

 

 

 

 

 

 

 

 

 

 

 

 

 

 

 

 

 

 

 

 

 

 

 

 

 

 

 

 

 

 

 

 

 

 

 

 

 

 

 

 

 

 

 

 

 

 

 

 

 

 

 

 

 

 

 

 

 

 

 

 

 

 

 

 

 

 

 

 

 

 

 

 

 

 

 

 

 

 

 

 

 

 

 

 

 

 

 

 

 

 

 

 

 

 해변쪽 관광을 마치고 친구와 둘이서 이 골목 끝 어디쯤왔을때 그 지역 방송에서

관광안내용 촬영을 하고 있다가 인터뷰 요청을 해서 잠깐 동안 특별한 경험을 할수 있었다.

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을 추억이다.

언제.어떻게 방송 되는지는 모르지만 어차피 나는 볼수 없으니 개의치 않았다.

 

 

 

 

 

 

 

 

 

 

 

 

 

 

 

 

 

 

 

 

 

 

 

주말이어서인지 스플릿 관광중에 결혼을 하는 신랑,신부를 만날수 있었다.

우리와는 얼마나 다를지 궁금하다.

디오클레시안 궁전을 보다가 만났는데 거기서 웨딩촬영을 하고 있었다.

참 이색적이었고 보기 좋았다.

스스럼없이 함께 사진을 찍고 축하를 받아들이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한참 후 성당을 보기위해 성당앞에 오니 한 무리의 사람들이 노래하고 춤추며 놀고 있었다.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원래 광장에서 즐기는 문화인줄 알고 구경했다.

이사람들은 참 인생은 즐기는구나 생각하며....

 

 

 

 

 

 

 

 

 

 

 

 

 

 

갑자기 소란스럽더니 신랑,신부가 나타났다.

조금전에 우리가 만났던 바로 그들이다.

광장에서 춤추며 놀던 사람들은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이었는데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도 이런 결혼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로 축하를 해 줄수 있는 사람만 초대하고 다른 사람들 신경 안쓰고

두 사람의 행복만을 바라는 그런 결혼식이었으면....

 

 

신랑신부도 음악에 맞추어 함께 춤추며 예식이 시작 될때까지 즐겼다.

 

 

 

 

 

 

 

 

 

 

 

 

 

 

결혼식이 진행될 성당 입구.

바로 이 두사람때문에 성당 출입이 금지되었던 것이었다.

 

 

 

하객들이 모두 성당으로 입장하고 광장에는 관광객과 신부아버지. 신부만 남았다.

신부입장을 하는 아버지와 오늘의 신부.

부디 내내 행복하십시요.  다시한번 빌어본다.

 

 

 

 

 

 

신부입장후 드디어 종탑입장이 시작되었고

내가 1등으로 들어 갔는데 비좁은 계단을 올라 꼭데기에서 시내를 볼수 있어 행복했다.

조금 기다리긴 했지만 덕분에 이들의 결혼문화를 엿볼수 있었다.

저녁산책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결혼식을 하고 있었다.

잠시 들여다 보니 가족들이 모여 노래하고 춤추고 아이들은 예쁜 드레스차림의 들러리로 즐기는 모습이었다.

우연히 목격한 결혼식. 우리도 본 받았으면 싶었다.

 

 

  

다음날 아침 호텔 베란다에서

 

 

 

 

 

 

 

 

 

 

 

 

 

 

 

 

 

 

 

 

 

 

 

호텔에서 멀리 보이는 마을까지 산책을 했다.

이른 아침이어서 사람을 볼수가 없었지만

고즈넉한 골목길을 걸으며 또 다른 여행의 묘미를 즐겼다.

 

 

 

 

 

 

 

 

 

 

 

 

 

 

 

 

 

 

 

 

 

 

 

 

 

 

 

멀리 마을까지 산책한후 호텔로 돌아오던 길에 잠시 뒤돌아보니

일출이 시작되고 있었다.

산위로 떠오르는 태양이 새로웠다.

  

 

 

 

 

 

 

 

 

 

 잠시 얼굴을 내밀었던 태양은 다시 구름속으로 사라져간다.

 

 

 

 

 

 

 

새벽 산책중 살펴본 바다속은 홍합과 성게. 해삼이 아주 많았다.

바로 도로옆인데도 이렇게 많은 해산물이 살고 있는것이 믿기지 않았다.

 

 

 

 

 

 

바다를 전망할수 있는 베란다에서

 

 

 

하룻밤을 보낸 소나무숲속의 호텔

 

  

 

전망이 정말 아름다운 호텔 베란다에서

 

 

 

스플릿 호텔을 떠나기 전.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했던가?

5시부터 결혼예식이 있어 성당출입이 금지되었다.

성당안은 못들어가더라도 종탑엔 올라 시내를 보고 싶었는데 안된다는 말에

실망을 하고 돌아서려다 그럼 예식이 끝나면 가능하겠지 싶어 시간을 물으니

6시 30분에 예식끝나는데 그와 동시에 성당문도 닫는단다.

난감해 하는 나를 보더니 5시가 되면 종탑엔 오를수 있단다.

20여분만 기다리면 되어서 주변을 한바퀴 돌아보고 와서 올랐다.

 

 

 

그래도 시간이 조금 남아 성당앞에서 기다리며...

 

 

 

아빠는 우리 찍으려고 빠지고...

 

 

 

이들은 커피도 이렇게 마신다.

놀라운것은 이런 곳으로 배달해 준다는 사실.

현지인이 시킨커피를 잠깐...

 

 

 

종탑에 오르니 아래서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모습들이다.

해변쪽을 보니 수없이 많은 요트와 배들이 정박해 있다.

 

 

 

 

 

 

 

 

 

한 바퀴 빙 돌면서 본 풍경들.

 

 

 

 

 

 

 

 

 

 

 

 

 

 

 

 

 

 

 

 

 

 

 

 

 

 

 

 

 

 

 

 

 

 

유적들을 이렇게 보존하면서 살아가는 모습들이 부럽다.

그 유적이 자산이 되어 후손들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고.

이런 유적이 없었다면 스플릿이 관광지가 되지않았을수도 있으니까.

우리 같았으면 오래전에 다 없애고 새로 짓지 않았을까?

 

 

 

 

 

 

 

 

 

 

 

 

 

 

 

 

 

 

 

 

 

 

 우리만 그들과 함께 하고 싶은것이 아니다.

그 사람들도 우리를 보면 반갑게 다가와 함께 사진 찍기를 원한다.

특히 아이들이.....그래서 또 한컷~~~

 

 

 

 

종탑에서 내려오는 나를 친구가 멋지게 잡아주었다.

 

크로아티아의 아름다운 아드리아  해안도로를 따라 예쁜 도시들이 있는데

그 중의 으뜸이 두브르브니크이고 다시 위로 쭈~~~욱 올라가다보면

중부 달마시안의 황홀한 꽃이라 불리는 스플릿이 있다.

세계문화유산이며 따뜻한 기후와 역사적 건축물이 많은 관광도시로 항상 붐빈다.

관광의 중심은 디오크레티아누스궁전으로 로마시대의 대표적 건축물로 유명하다.

그 외에 로마시대의 대성당, 베네치아 고딕 스타일의 공회당, 고고학 박물관등의 유적이 있다.

궁전 1층은 관광상품을 파는 가게들이 자리잡고 있다.

 

 

 

그 당시 궁전의 모습이라는데 지금은 많이 다르다.

 

 

 

이곳으로 들어가면 어두컴컴한것이 꼭 지하에 들어온 느낌이 든다.

대부분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2층으로 올라갈수 있다.

 

 

 

뒷문으로 나오면 거대한 성당이 자리하고 있다.

광장이 좁아서 건물 전체를 잡을수가 없어서...

 

 

 

 

 

 

이 안으로 들어가면 이세람이 즉석에서 노래공연을 하고 cd를 판매한다.

그 울림을 보여주는 동시에 장사도 하는것이다.

 

 

 

 

 

 

 비록 지금은 원형을 보존하고 있지 않지만 2층에 올라 그 당시의 유적을 보았다.

 

 

 

 

 

 

 

 

 

 

 

 

 

 

 

 

 

 

 그런데 이런곳에서 웨딩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를 만나자 기꺼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행복해 했다.

우리문화와는 참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참 보기 좋았고 본받을 만하다고 생각했다.

우리일행 모두 함께 축하해 주었다.

 

 

 

구시가지 골목을 이곳저곳 기웃거리고 다니면서 오래된 건물들을 본다.

 

 

 

 

 

 

 

 

 

 

 

 

 

 

 

 

 

 

 

 

 

 

 

 

 

 

 

 

 

 

대성당 꼭데기 간신히 잡았다.

 

 

 

 

 

 

 

 

 

 

 

 

 

 

 

 

 

 

 

 

 

젊음은 어디서든 그 자체만으로도 빛난다.

 

 

 

 

 

 

넥타이가 최초로 크로아티아에서 시작되었다고 했는데

문 손잡이가 넥타이모양이다.

기발한 아이디어.

 

 

 

성 밖으로나와 해변을 따라 거닐면서 본 모습들.

 

 

 

 

 

 

 

 

 

 

 

 

 

 

 

 

 

 

 

 

 

 

 

 

 

 

 

 

 

 

 

 

 

 

 

 

 

  

 

 

 

 

 

 

 

스플릿으로 오는 도중에 본 야생양귀비.

 

 

 

 

 

 

 

 

 

 

 

 

 

 

이번 여행은 마케도니아를 제외하곤 대부분 호텔이 예상보다 훨씬 좋았다.

특히 크로아티아는 최상이었다.

전망도 좋고 시설도 너무 좋아서 그냥 지나칠수 없어 친구랑 기념으로 한컷씩.....

 

 

 

호텔 베란다에서 본 저녁 야경인데 영 맘에 들지 않는다.

 

 

 

두브로브니크에서 너무 늦게 출발해 호텔에 도착해 저녁식사까지 하고 나니 조금 늦었지만

그래도 그냥잘수 없어 친구랑 산책 나섰다가 일행을 두명만나 마을을 한바퀴

빙 돌다가 들어갔다.

다음날 아침 새벽에 다시 마을을 산책하면서

떠 오르는 태앙을 맞는 이곳의 아침풍경을 맘껏 담을수 있어 좋았다.

 

 

 

아직은 어둠에 있다.

 

 

 

 

 

 

 

 

 

 

드디어 날이 새기 시작하며 마을이 밝아온다.

 

 

 

 

 

 

 

 

 

 

 

 

 

 

 

 

 

 

 

 

 

 

 

 

 

 

 

 

 

 

 

드디어 태양이 떠 오르니 빛을 받아 배가 반짝인다.

 

 

 

 

 

 

 

이른 아침 크루즈가 정박하기 위해 항구로 아침햇살을 받으며 들어오고 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태우고 왔을까?

 

 

 

 

 

 

 

 

 

 

 

 산책후 호텔로 돌아와 베란다에서 오랜시간 떠 오르는 태양을 맞으며 깨어나는 도시에 푹 빠져들었다.

 

 

 

 

 

 

 

 

 

 

 

 

 

 

 

 

 

 

 

 

 

 

 

 

 

 

 

 

 

 

 

 

 

 

 

 

 

 

 

 

 

 

 

 

 

 

 

 

 

 

 

 

 

 

 

 

 

 

 

 

 

 

 

 

 

 

 

 

 

 

 

 

 

 

 

 

 

 

 

 

 

 

 

 

 

 

 

 

 

 

 

 

 

 

 

호텔 베란다에서 인증을 남기고

 

 

 

마지막으로 셀카도 한장 찍고나서 다시 다음장소로 출발~~~~

 

 

 

보트투어를 마치고 구시가지에서 자유시간을 갖게 되었다.

골목 골목 다니다 보면 결국 플라챠거리에서 만나게 되는 작은 시가지이지만

볼것이 많아서 즐겁기만 하다.

 

 

 

 

 

 

 

 

 

 

 

 

 

 

 

 

 

 

 

 

 

 

 

 

 

 

 

 

 

 

 

 

 

 

 

 

 

 

 

 

 

 

 

 

 

 

 

 

 

 

 

 

 

 

 

 

 

 

 

어느덧 어둠이 내리고 뜻하지 않게 야경까지 보고 호텔로 돌아왔다.

 

 

 

 

 

 

 

 

 

 

 

 

 

 

 

 

 

이제 보트를 타고 두브로브니크를 보러간다.

늦게 도착한 관계로 어느새 해는 자꾸만 기울어가고

보트에서 일몰을 볼수 있다면 좋을텐데

서쪽 하늘에 구름이 몰리기 시작했다.

 

 

 

 

 

 

 

강렬한 태양빛에 모든것들이 반짝인다.

날씨가 화창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이번 여행내내  날씨가 좋아서 훨씬 즐거웠다.

 

 

 

 

 

 

 

 

 

 

 

 

 

 

 

보트를 타기전

 

 

 

 보트에서...

 

 

 

보트에서 보니 저녁햇살에 반짝이는 도시가 아름답다.

 

 

 

 

 

 

 

 

 

 

 

 

 

 

 

 

 

 

 

 

 

 

 

 

 

 

 

 

 

 

 

 

 

 

 

 

 

 

 

보트투어를 마치고 돌아올즈음 석양이 되었는데

몰려든 구름때문에 기대한 일몰은 보지 못했다.

왜 늘 이맘때가 되면 구름들이 몰려드는지 다른곳은 환하기만 한데....

 

 

 

 

 

 

 

 

 

 

 

 

 

 

 

 

 

 

 

 

 

 

 

반대편 하늘은 이렇게 맑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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