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메이니 묘.

늦어서 직접 가보지 못하고 멀리 길에서 사진만.

 

 

 

 

 

 

이제 이번 여행도 끝났다.

언제 다시 시작될지 그때까지 이 아름다운 나라

이란을 머리속에 그리며 살아갈 것이다.

공항에서.

 

 

 

내가 탈 항공기.

 

 

아 인천이구나.

한글이 보인다.

내 나라에 왔다.

마음에 들지 않는것들도 많지만

그래도 편안하게 쉴수 있는 내집이 있어 좋다.

또 다시 떠날날을 꿈꾸며

이번 여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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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날아간다.

우리 따라 사과꽃도 함께 날아간다.

주변은 온통 꽃천지다.

모든꽃이 동시에 다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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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를 타고 안개마을에 들어갔다.

갑자기 생기더니 마치 꿈속으로 우리를 데려가듯이

안개속으로 스며들었다.

 

 

 

 

케이블카에서 내린 정상의 모습.

좀더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니.....

 

 

 

 

 

 

 

그러나 내려오니 아래는 이렇듯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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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카스피해는 우리에게 푸르름을 주지 않았다.

비록 맑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오히려 더 꿈같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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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 상공에서 본 야경.

비행기에서 찍었는데

내가 생각해도 특이하고 환상적이다.

 

 

 

오늘은 새벽에 일어나 100달러를 주고

선택관광으로 카스피해를 가는 날이다.

가는 도중에 만나는 풍경들이 도착해서 만나는 모습보다

더 애착이 가고 아름다움으로 남는다.

 

 

 

 

 

 

아침식사를 하기위해 잠시 휴게소에 들렀다.

아주 날렵하게 한컥.

어느나라를 가나 이 �고 깊은 산에도

전깃줄이 시야를 막는다.

꼭 필요한 전기지만 사진을 찍을때면

많이 아쉬고 보기가 흉하다.

 

 

 

 

 

 

 

 

 

 

그 깊은 산속에 아름다운 마을이 수백년을 이어오고 있다.

이곳은 영화촬영으로도 유명하다고 했다.

마치 한폭의 수채화처럼 펼쳐지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낸다.

이런 곳에서 며칠쯤 머물러갈수 있는 배낭여행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패키지 여행의 단점은 머물고 싶어도 할수 없는 아쉬움이다,.

반면 저렴하고 편하고 좋은점도 있다.

 

 

 

 

 

 

 

 

 

 

 

 

 

 

 

 

 

 

사이르퍼스나무들.

내가 알던 백양나무를 너무나 닮았다.

 

 

 

 

 

 

사람들이 어디에 살고 있을까?

저 구불구불한 길을 오르러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

언제쯤 저런 길을 걸어볼수 있을지.

저 산너머에 아름다운 무지개와 파랑새가 있는건 아닌지...

티벳탄들은 저런길을 걸어 다니며 삶을 영위해 나간다.

 

 

 

우리가 얼마나 높이 올라와 있는지 알갰다.

저 아래 펼쳐지는 안개를 보라.

환상적인 모습에 탄성을 질렀지만

잠시후 우리가 그속으로 들어가

끝없는 안개속을 달리고 있을줄이야.

 일년중 300일 이상이 이렇게 어둠속에 잠겨 있어서

항상 검다는 의미의 시아뉘섹이라고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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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오아시스 같은곳.

우리는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드디어 도착한 페르세롤리스.

2500년전 페르시아와조때 다리우스1세때

60여년에 걸쳐 지어졌다고 한다.

너무나 선명한 부조들이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다.

수많은 궁궐의 기둥과 유적들이 놀라움을 자아내게 한다.

 

 

 

궁으로 들어가는 입구.

 

 

 

 

 

 

 

 

 

 

 

 

 

 

 

 

 

 

 

 

 

 

 

 

 

보물창고자리.

멀마나 많은 보물들이 있었는지....

수십마리의 말로 로마군이 실어갔다고 한다.

 

 

 

 

 

 

 

 

 

 

 

 

부조들이 얼마나 정교하게 남아있는지

가이드들이 설명한다고 만진부분들은

더욱 뚜렷하게 보인다.

이 거대한 대리석들이 어디서 왓으며

이곳에 이렇게 부조를 하느라고 얼마나 많은 생명들이...

 

 

 

 

 

 

 

 

 

 

 

 

 

 

 

 

 

사이프러스나무.

 

 

 

소국들이 조공을 바치려고 기다리고 있는 모습.

사이프러스나무가 나라와 나라사이를 구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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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이 얼마나 큰지 나를 보면 알수 있다.

이런 기둥이 70개나 사용되어 궁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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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폴리스에 있는 박물관.

 

 

2500년된 나팔.

 

 

 

밖에서 만난 사람인데

그때는 자기 엄마랑 비디오로 찍었는데

같이 못찍은 아쉬움이 있는지

박물관에서 다시 만나니 사진을 찍자고 한다.

어딜가나 이들은 이렇게 스스럼없이 다가온다.

우리가 이상하게 생겼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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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페르세롤리스.

 

2500년전 페르시아와조때 다리우스1세때

60여년에 걸쳐 지어졌다고 한다.

너무나 선명한 부조들이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다.

수많은 궁궐의 기둥과 유적들이 놀라움을 자아내게 한다.

 

궁으로 들어가는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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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형은 지.풍.수.화를 의미한다고 한다.

다리우스와 또 다른 왕의 묘지.

커다란 바위산을 뚫어 무덤을 만들었다.

그 옛날 어떻게 저 큰 산을 뚫어 시신을 묻을 생각을 했는지.

인간의 능력은 어디까지인지.

끝이 없다.

바위산이 얼마나 큰지 보려면 사진속에 있는 사람의 크기를 보면 안다.

 

 

 

 

 

 

 

 

이 사진은 아주 멀리 떨어진 언덕에서 찍었기 때문에

무덤이 별로 커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아래에 있는 사람의 모습이 마치 개미같다.

 

 

 

 

 

 

 

다리우스 2세의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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