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일찍 서둘러 거가대교를 건너 거제도를 갔다. 몽돌해변을 걷고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했다. 엄마 모시고 다닐때는 내려서 걷는시간보다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잠시 멈춰 머무르는시간이 더 많다. 몽돌해변을 잠시 걸었다. 그리고 바람의 언덕으로 간다.
바람의 언덕으로 가는길에 유채꽃이 활짝 피어있어 잠시 내려 산책한다.
바람의 언덕에 도착해 주차를 하고 이동하려는데 이슬비가 내린다.
여기까지 왔으니 비가 와도 다녀오기로 하고 ~~~
미끄럽다고 다들 여기서 안올라간다해서 혼자 언덕으로 올라본다.
동백숲까지 올라가니 더 걷고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만~~~
엄마와 두 동생은 내려가고 나머지 두명만 더 돌아본다.,
바람의 언덕에서 내려와 거제도 맛집에서 회덮밥을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다. 오랜만에 와번 거제도 예전과는 많이 달랐다. 거가대교가 생겨 부산에서 접근하기쉬워 하루일정으로 충분했다 거가대교를 건너기 위해서 10,000원의 통행료를 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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