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세번째 산행지

 

장소 :   계룡산

일시 :   2013년 4월 10일

코스 :   무풍교...큰배재...남매탑...삼불봉...자연성릉...관음봉...연쳔봉...갑사

위치 :   충남 공주. 논산

높이 :   845m

시간 :  5시간  (9시 40분부터 2시 40분까지)

 

오랜만에 서울에서 가까운곳으로 산행을 가니

산행시작시간이 무척 빠르다.

주차장에 도착하자 시작된 산행.

완만한 경사가 이어지는 길을 계속 오른다.

 

 

 

 

 

 

그러다가 계단길이 이어지고

 

 

 

 

 

 

 

 

 

 

 

남매탑에 도착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눈발까지 날려 열심히 산행만 하다가

여기서 한숨 돌리며 기념사진도 찍고 간식도 먹고.

 

 

 

 

 

 

 

 

 

 

 

 

 

 

 

아래까지 내려가기 싫어 성의없이 위에서 한장 인증만 남긴다.

 

 

 

 

 

 

 

 

 

 

 

처음오는 계룡산.

여기까지는 평범하게 닦인 돌길로 뭐 특별할것도 없다.

 

 

 

 

 

 

 

삼불봉을 향하는  길이 점점 험해진다.

 

 

 

길을 닦아놓았는데 돌길이어서 걷기도 만만치 않다.

 

 

 

그리고 자꾸만 급경사의 계단이 나타난다.

오르고

 

 

 

또 오르고

 

 

 

그리고 능선에 오르니 시야가 트여 가슴이 후련하다.

자꾸만 흩날리는 눈보라에 하늘은 구름이 잔뜩 있다.

 

 

 

드디어 삼불봉에 올랐으나 먹구름이 잔뜩 낀 하늘탓에

사진은 어둡고...

하루종일 날은 몹시 춥고 눈보라가 오락가락한 그런 날씨다.

 

 

 

능선길을 가는데도 계단이 자꾸 이어진다.

 

 

 

 

 

 

 

저 능선을 가야하는데 멀리서 봐도 계단이 참 많이 보인다.

 

 

 

 

 

 

 

길이 몹시 험하다.

 

 

 

 

 

 

 

오르고 오르고 또 올라도 자꾸만 나오는 계단...

 

 

 

 

 

 

 

관음봉가는길을 능선을 걷기때문에 눈이 즐겁다.

다만 길이 좀 험하고 계단이 정말 많아서 한눈팔면 큰일난다.

 

 

 

 

 

 

 

 

 

 

 

 

 

 

 

 

 

 

 

관음봉 가는길은 정말 많은 계단을 올라야 한다.

 

 

 

여기도 오르고

 

 

 

뒤돌아보니 어느새 많이도 왔다.

 

 

 

 

 

 

 

보기에도 아찔한 급경사도 오르고

 

 

 

 

 

 

 

 

 

 

 

 

 

 

 

올라와서 돌아보니 더 아찔하다.

 

 

 

 

 

 

 

 

관음봉.

흐린 하늘때문에 표지석 글씨도 잘 안보이네.

 

 

 

 

 

 

 

 

 

 

 

갑사로 하산하는 길도 만만치 않다.

그야말고 급경사계단을 한~~~참을 내려와야 한다.

 

 

 

그러다 마지막 지점에 이렇듯 호젓한 오솔길을 걸을수 있다.

얼마나 편안하고 행복한지...

내내 돌길과 계단만 걷다가 이 길을 만나니 더 좋게 느껴진다.

 

 

 

내려오니 날씨가 좀 따뜻한지 진달래도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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