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오는길 계곡물보니 발씻고 싶어 물에 담갔는데 아직은 너무나 차가운 물

그래도 풍덩 담그니 쌓였던 피로가 한번에 다 사라진다.

산행 날머리는 대흥사인데 지난번 왔을때와는 너무 다르다.

여기저기 새로운 건물을 짓느라 공사중이어서 웬지 사찰의 호젓함이 없다.

다행이 공사하는곳을 지나 조금 더 내려오니 산사의 풍경을 즐길수 있다.

돌아보니 멀리 두륜산의 웅장함이 한눈에 들어오고 ~~~













































오랜세월 묵묵히 제 자리에서 손님을 맞는 유선관.

언젠가 이곳에서 하룻밤 머물고 싶다.



















우선관을 나와 주차장까지 가는길은 참 지루하다.

처음에 산책로를 놓쳐 차도를 따라걸으니 더 ~~~

하지만 오늘도 무탈하게 산행을 마칠수 있어 얼마나 다행이고 기쁜지모르겠다.

산행중간에 컨디션이 다운되어 민폐끼칠까봐 걱정했는데

탈없이 무사히 마치고 귀가헐수 있음에 감사한 하루였다.


'** 카메라와 둘이서 ** > 2018 산행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룡산  (0) 2018.04.17
계룡산 갑사  (0) 2018.04.17
두륜산  (0) 2018.04.08
검단산  (0) 2018.04.08
비진도 둘  (0) 2018.04.08

 

가련봉에서 본 노승봉



 










 


























 

 

 


 


 

 

가련봉에서 하산길은 조금 험하지만  . . .









 


 

 

 

 

 

너덜지대도 지나고



 




 

 

 

 

이제 두륜봉으로 향합니다.



 




 





 

 

 

 

 구름다리라고 해서 기대하고 왔는데 저 돌다리라네요.

허망합니다.   ㅎ

 


 

 


 두륜봉에 오르니 전망도 좋고 풍광도 아주 탁월합니다.











 

 가련봉과 노승봉이 손에 잡힐듯합니다.

 


 

 

 


 

 

 


 

 

 

 

 


 이제 진불암으로 향합니다.







 


 

 



 

 

 

 

 하산길은 경사가 조금 심하고 돌도 많아 쉽지 않습니다.



 







 

 

 

 



혼자여서 조금 외롭긴 했지만 홀가분한 산행이기도 했습니다.

호젓한 시간을 오롯이 즐길수 있었던 아기자기한 산행이었습니다.


 

'** 국내여행 ** > 100대 명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차] 북한산 하나  (0) 2014.12.26
[60차] 두륜산 대흥사  (0) 2014.11.24
[60차] 두륜산 하나  (0) 2014.11.18
[25차] 백암산 둘(백양사)  (0) 2014.11.12
[25차] 백암산 하나(백양사)  (0) 2014.11.12

 

 

서울에서 워낙 먼거리라서 산행들머리에 도착하니 12시가 다 되었습니다.

 

 

예순번째 산행지

 

장소 :   전라남도

일시 :   2014년11월 15일

코스 :   오소재 . . 오심재. . . 노승봉 . . .가련봉 . . . 두륜봉 . . .대흥사 . . . 주차장

위치 :   전남 해남 

높이 :   가련봉...703m.  두륜봉...630m. 

시간 :   5시간

 

 

 

 

혼자가니 곧바로 산행을 시작할수 있었는데 아는 사람이 없으니

묵묵히 오르기만 합니다.

다행히 들머리에서 오심재까지는 걷기도 좋고 경사도 완만해 편안합니다.

 

 

 

 

 

 

 

 

 

 

 

 

 

 

 

 

 

 

 

오심재에서 잠시 주변경관만 둘러보고 노승봉으로 향합니다.

 

 

 

 

 

 

 

 

 

 

 

 

 

 

 

 

 

 

 

오랜만에 붉게 물든 맹감?(사투리인데 정확한 명칭이 생각나지 않습니다)이 어린시절

마을 뒷동산에서 만난 이후로 가장 많이 열려있습니다.

 

 

 

 

 

 

 

 

 

 

 

 

 

 

 

 

 

 

 

오르막 중간에 바위군으로 오르니 전망이 트여 인증을 남겨봅니다.

 

 

 

 

 

 

 

 

 

 

 

 

 

 

 

 

 

 

 

 

 

 

 

 

 

 

 

 

 

 

 

 

 

헬기장에서 잠시 오르면 암릉구간인데 이곳에서 조금 지체되었습니다.

앞에서 잘 오르지 못하는 사람이 있으니 길게 줄을 서야했습니다.

 

 

 

 

 

 

 

 

 

 

 

 

 

 

이젠 이런암릉구간도 스릴있고 재미있습니다.

 

 

 

 

암릉구간을 지나니 노승봉입니다.

 

 

 

노승봉에서 보이는 가련봉이 더 멋있습니다.

암릉을 오르내리는 사람들이 모습이 아스라해 보이지만 막상 가면 어렵지 않게 오르내릴수 있습니다.

겁먹지 않는다면 누구라도 쉽게 할수 있습니다.

 

 

 

 

 

 

 

 

 

 

 

 

 

 

 

 

 

 

 

노승봉에서 하산하는 사람들입니다,

 

 

 

 

 

 

 

 

'** 국내여행 ** > 100대 명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60차] 두륜산 대흥사  (0) 2014.11.24
[60차] 두륜산 둘  (0) 2014.11.22
[25차] 백암산 둘(백양사)  (0) 2014.11.12
[25차] 백암산 하나(백양사)  (0) 2014.11.12
[27차] 남덕유산 둘  (0) 2014.11.0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