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    라트비아 리가

여행일    :    2017년7월 10일



브레멘음악대를 보고 구시가를 돌아본다.

너무나 깔끔하고 아름다운 도시 리가 오랫동안 기억하기위해

앞서가는 일행들뒤에서 인증을 남긴다.

 

 



 

 




 



맑은 날씨 덕분에 건물의 색감이 그대로 살아있어 더 아름답고 선명하게 보인다.

건물마다 특이한 조각상과 다양한 형식의 지붕 그리고 조금씩은 다른 외관들~~~

길옆의 카페들도 다양한 꽃장식으로 꾸며놓아 들어가고싶게 했다.


 




 




 




 



리가에서 유명한 건물중 하나인 고양이건물이다.

이 건물주를 대길드에서 회원으로 받아주지않아 건물주가 항의표시로

고양이상의 엉덩이를  맞은편 대길드건물를 향하게 했는데

그쪽에서 항의하고 회원으로 받아주어 그 후에는 머리를 그 건물을 향하게 했다고 한다.

바로 맞은편 건물이 대길드.


 




 



 

 

 


 

 



라이마 광장에 빌뉴스에 있던 발트의 발이 여기 리가의 광장에도 있다.

이 길을 따라 탈린까지 이어졌으리라.

 




 



라티비아 자유와 해방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

멀리 떨어진 라이마광장에서 잠시 설명만듣고 떠난다



.

완전히 당겨서 겨우 찍었다.

아쉬워라 ~~~



 




  

여행지    :   리투아니아 빌뉴스

여행일    :   2017년7월 8일

 



성오나 성당을 지나치고 서둘러 빌뉴스대성당앞 화장실을 이용하려고 다들가고

 혼자 빌뉴스대성당 광장을 둘러보았다.

아직 설명을 듣지 못해 조형물과 건물과 성당 내부만 살펴보았다.

이번여행에선 성당내부사진을 담기가 어려웠다.

주말이라 결혼식이 있거나 예배중이어서 ~~~

잠시 시간을 보내고 일행들과 합류하기위해 모임장소로 갔다.


 




 




 


이곳 빌뉴스 대성당광장에서 중요한 행사가 많이 열린다고 한다.


 







일행들과 다시 합류하여 가이드와 함께 대성당앞 게디미나스동상에 왔다.

이번여행에서 유난히 많이 듣게된 사람인데 리투아니아공국을 재통일하고

수도를 트라카이에서 빌뉴스로 옮긴 사람이라고 한다.


 



 

 



대성당답게 거대하고 웅장하다.

건물외벽의 조각상들도 아주 정교하고 섬세하다.

성당앞에서 건물 전체를 한 화면에 담을수 없을만큼 크다.





 

 



저 앞으로 계속걸으면서 시가지를 둘러봐야할것같은데

그쪽은 안가니 아쉽다.

 

 







 




탑에 올라가 빌뉴스를 봐야하는데 문을 닫아서 그것도 못하고 간다.


 




 



 

 


1989년 8월23일

리투아니아 빌뉴스,  라트비아 리가,  에스토니아 탈린을 잇는 인간띠

발트의 길이 시작된곳이다.

빌뉴스 대성당앞마당에 있다.

이글은 리투아니아어로 기적이라는 뜻이란다.

이날 이곳에서 사람들은 15분동안 자유를 외쳤다고 한다.

이곳에서 시계방향으로 세바퀴를 돌면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해서 나도 돌았다.




발트의 길이 시작된 빌뉴스대성당앞광장에는 시작을 알리는 발이 있다.

사람들이 맞잡은 손이 라트비아 리가를 거쳐 탈린까지 이어진 역사적인 출발점이다.

탈린까지 무려 620km에 이르렀다니 정말 대단한 광경이었을것이다.

서로 손을 맞잡고 15분동안 자유를 갈망했던 사람들

그렇게 발트의 길이 성공했고 이 세나라는 독립을 하게 되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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