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은 남여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오르막이어서 사진을 담을 생각도 없이 열심히 오르기만 했습니다.
쉰 번째 산행지
장소 : 변산
일시 : 2014년4월 9일 코스 : 남여치...쌍선봉...낙조대...직소폭포...재백이고개...관음봉...내소사...주차장 위치 : 전북 부안 높이 : 관음봉 : 424m 시간 : 5시간
다들 열심히 오릅니다.
찾아온 봄빛이 보석처럼 반짝입니다.
길은 사람의 발길이 많지 않아서인지 낙엽이 수북히 쌓여있습니다.
쌍선봉에서 하산하면서 본 월명암입니다.
벚꽃으로 산사풍경이 한층 더 운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들르지 못했습니다.
다시 잠시 샛길로 빠졌습니다.
길이 어찌나 좋은지 발길 멈추고 쉬어가고 싶지만...
낙조대에서 본 광경입니다.
트인전망이 좋아 인증도 남깁니다.
하산하는 길은 산죽사이를 이리저리누비니 정말 좋습니다.
잠시 뒤돌아보니 산아래 자리한 월명함이 정말 평화롭습니다.
평일 산행의 한적함을 맘껏누리는 일행들의 모습입니다.
여기서 힘든 사람은 내변산 주차장으로 가도 될듯 싶습니다.
다리를 건너 다시 길을 갑니다.
가는길이 아주 걷기 좋은 숲길입니다.
선녀탕입니다.
직소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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