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비겔란트 조각공원은 구스타프 비겔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40여년간 그가 조각한 작품들이 온 공원을 장식하고 있다.

청동과 화강암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정말 정교하고 아름답다.

시간이 촉박해 모든 작품을 담지 못해 아쉽다.

공원입구에는 비겔란의 동상이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

 

 

 

 

 

 

 

 

 

 

 

 

 

 

 

 

분수를 빙 돌며 사면에 조각되어 있는 인생의 과정을 보여주는 조각상이다.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의 삶의 실상을 표현해 놓았다.

 

 

 

 

 

 

   

최고의 걸작품인 모노리스(Monolith)

모노리스란 원래 “하나의 돌(통돌)”이라는 뜻인데 17m의 화강암에 121명의 남녀가 뒤엉킨 채 조각되어 있는 작품으로 인간의 무한한 욕망과 투쟁 ,희망과 슬픔을 농축시켜 인생에서 낙오되지 않고 안간힘을 다하여 정상을 차지하려는 원초적인 감정상태를 역동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라고도 하고, 위의 작고 수직으로 서 있는 사람으로부터 아래쪽으로 내려오며 몸집이 커지고 수평을 이루는 자세를 통해 갓난아이로부터 죽음에 이르는 노인을 표현한 것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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