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중 식사는 현지식을 먹을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패키지여행의 단점중 하나가 현지한인식당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해외에서조차 한식을 먹어야 하는것을 싫어하는 저로서는 만족스런 음식입니다.
그리고 모든음식이 어찌 이리 다 맛있는지 ~~~
점심 식사후에는 여유로운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호수 주변을 산책하고 거리를 배회했으며
번화가를 가로지르고 전통시장에도 갔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강렬하게 내리쬐는 태양열에
대리석 보도블럭이 반짝반짝 빛이 나는데 정말 덥습니다.
가게 윈도우가 어찌나 투명한지 마치 거울같아
친구와 둘이서 사진촬영놀이중입니다.
선명한 내 그림자도 한번 내려다 보고
과일 가게도 두리번 거리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모이는 장소로 와 보니
많은 사람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비록 작은도시이지만 정갈하고 깨끗하게 잘 정돈된 모습이
우리와는 참 많이 달라 부럽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쉬워 골목길도 기웃거립니다.
수도원에서 내려오며 친구가 담아준 사진들입니다.
'** 해외여행 ** > 발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없이 아름다운 몬테네그로 가는길 (0) | 2013.05.03 |
---|---|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 (0) | 2013.05.03 |
마케도니아 오흐리드 호수가에서 (0) | 2013.04.30 |
마케도니아 오흐리드 성 판텔레이몬수도원 (0) | 2013.04.30 |
마케도니아의 오흐리드 호수 (0) | 2013.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