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태산에 가면 천연기념물 약수가 있는데 개인약수라고 불립니다.
산행입구까지 접근하는데도 구불구불한 산길을 넘고 넘어야하지만
막상 산행을 시작하면 마치오지 산행을 하는듯 고요하고 한적한 숲길입니다.
산행을 시작하면 이런 표지판이 관심을 끕니다.
약수도 천연기념물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이 물로 밥을 하면 푸르다는데 떠 온물이 너무 적어 밥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저 돌바닥에서 뽀글뽀글 약수가 쉼없이 솟아나옵니다.
하산길에 가져간 물통 다 비우고 이 약수로 채워와 가족들 먹였네요.
약수물 흐르는 길따라 색깔이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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