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10분 고덕역에서 출발합니다.

혼자걷기엔 좀 한산한 둘레길이어서 옆지기 시간되는날 걸으려다보니 텀이 꽤 길어졌습니다.

 

 

일      시  :  2015년 2월 13일

구      간  :  고덕역4번출구 . . .명일공원 . . . 일자산 . . . 둔굴 . . . 방이동생태경관보전지역

거      리  :  7.65km

소요시간  :  1시간 45분  (둘레길 지도에 표시된 소요시간 :  3시간 15분)

난 이  도  :  하

 

 

 

 

 

오늘 코스는 시작이 좋습니다.

숲으로 들어서며 흙길로 이어지니 . . .

 

 

 

 

 

 

 

 

 

오늘은 날씨도 화창하고 미세먼지도 많지않은데다

걷는 길마저 제가 정말 좋아하는 흙으로 된 산책길이어서 대만족입니다.

 

 

 

 

 

 

 

 

 

 

 

 

 

 

 

 

 

 

 

 

 

 

 

 

 

 

 

 

 

 

 

 

 

 

멀리 검단산이 보이네요.

 

 

 

 

잠시 오르막이지만 이내 편안한 길이이어집니다.

 

 

 

 

 

 

 

 

 

 

 

 

 

 

 

 

 

 

 

오늘 코스는 이정표도 잘 되어있고 주황색 리본이 많이 있어 길 헷갈릴 염려는 없습니다.

 

 

 

 

 

 

 

 

 

 

 

 

 

 

이곳을 나오면 이제 도로를 걸어서 성내천까지 갑니다.

이길이 조금 . . .

 

 

 

 

 

 

 

 

 

 

 

 

 

 

 

 

 

 

 

이렇게 발로 걷다보니 그동안 알지못했던 서울의 모습을 볼수 있네요.

우뚝솟은 올림픽선수촌아파트 바로 앞에 이런 텃밭과 비닐하우스가 즐비한줄 몰랐습니다.

정말 대비되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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