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    프라하

여행일    :    2018년6월 21일


 아침일상으로 돌아와 호텔에서 식사를 하고 체크아웃후

캐리어는 호텔에 보관하고 마지막으로 다시 프라하 시내를 둘러본다.

오늘은 그 동안 가보지않은 길로 들어섰더니 이러헥 푸른 유실수들이 있는 곳으로 들어왔다.







조금 높이 오르니 전망도 좋고 공기도 좋고 그저 다 좋다.

















































마지막으로 프라하성을 내려와 까를교로 간다.


다시 올수 있을까??? 어쩌면 언젠가 먼 훗날 ~~~


오늘은 유난히 사람들이 많다.


현장학습나온건지 아니면 소풍인지 학생들이 많다.


























이렇게 파랗고 아름다운 하늘을 언제 다시 볼수 있을런지. . .







오늘이 무슨 특별한 날인가??? 프라하에 온 이후 가장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까를교.










 13일간의 오스트리아 체코여행을 마치고 공항에 도착했다.


더 머물고 싶은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다.


이래서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다고 했나보다.


이정도면 흡족할줄 알았는데 그래도 아쉬운마음이 드는걸보면. . .


별탈없이 무사히 여행을 마칠수 있어 기쁘다.


 


개인적인 일이 너무 많아 블로깅을 마치는데 10개월이나 걸렸다.


너무 늦었지만 마칠수 있으니 그또한 다행이지않은가.


다시 또 다음여행을 꿈꾸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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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프라하

여행일    :    2018년6월 20일


구시가지를 돌아다니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타고가다 예쁜건물이 보여 내린다.

우연히 마주친 댄싱빌딩 일명 춤추는 빌딩.




















아침에 우리의 눈길을 끌었던 성당이 바로 근처였다,





























































소원이 얼마나 많길래 지나갈때마다 다가가게 된다.








저녁식사후 호텔에서 잠시 쉬다가 야경을 보기위해 나왔다.

여름이라 낮이 너무 길어 야경을 볼때까지 오래 기다려야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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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프라하

여행일    :    2018년6월 19일


프라하성을 나와 광장을 가로질러 위쪽으로 오른다.

멀리서 봐도 아주 예쁜 성당이 보여 그곳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번여행중 많은 성당을 방문한탓인지 친구들 내부는 들어가기싫어해서

 나는 입구에서 살짝 들여다보는걸로 만족한다.














잠시 쉬면서 사진들 찍는데 옆에 앉아있던 외국인 부부중 여성분이 다가와




함께 기념으로 한장 찍자고 해서~~~
















다시 주변을 돌아보며 이곳저곳 기웃거린다.
















전망대에서 본 프라하시내.
















여기저기 돌아보다 프라하시내 전경이 아주 잘 보이는곳을 발견했다.

거기가 바로 이 레스토랑.










전망대에 학생들 한무리가 몰려왔다.

















전망이 좋아서 머뭇거리다 보니 그곳이 레스토랑이었다.

점심시간도 되었고 이렇게 멋진 전망아래서 식사하고 싶어서 앉았는데

음식도 맛있어서 아주 만족했다.

다들 아침을 너무 많이 먹어서 점심은 가볍게 ~~~










식사후 다시 프라하성안을 구석구석 돌아보았다.












































프라하성을 둘러본후 트램으로 바츨라프광장으로 간다.

트램에서 본 바깥풍경.























바츨라프광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주변에 있던 가게들 기웃거리며 필요한것들 사고

아침부터 너무 많이 움직여 피곤해하는 친구들을 위해

호텔로 돌아와 잠시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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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프라하

여행일    :    2018년6월 19일


이른새벽부터 돌아다녀서인지 배가고파서 아침을 좀 거하게 먹었다.

특히 크로아상과 저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과식을 했다.





식사후 트램으로 프라하성으로 출발했다.

새벽에 하늘을 뒤덮었던 구름은 다 어디로 간것일까???

날씨는 더할수 없이 맑고 화창하다.







프라하성 오르는길 아주 이른시간인데 벌써 거리의 악사가 나와있다.














파란 하늘에 떠 있는 뭉게구름과 그 아래 빨강지붕의 건물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런모습에 반해 다시와보고싶었던곳 1순위가 되었는데

그 소망 10년만에 이렇게 자유여행으로 이루었다.

참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이다.












궁전앞 광장은 아직은 한산하다.













프라하성에 들어가기위해선 엑스레이 검색대를 통과해야한다.

검색대통과할때 사람들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왕궁에는 사람들이 엄청많다.

다른 출입구로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는가보다.




성비투스 대성당 정말 거대하고 웅장하다.

도저히 한 화면에 담을수 없다.








여기서도 웨딩촬영을 하네.










첫 유럽여행으로 동유럽왔을때 이곳 스테인드글라스보고 너무 놀라서 할말을 잃었었다.

성비투스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성당밖으로 나와 가능한한 건물로 부터 멀~~~리 떨어져서 사진을 찍어보지만

역시 건물 전체를 담는건 불가능하다.










프랑스에서 왔다는 부부였는데 쌍둥이처럼 옷을 입은 친구와 내 모습이 이쁘다고

같이 사진찍자고 해서 찰칵 ~~~
























































































왕궁밖으로 나왔다.











이젠 왕궁안이나 밖이나 관광객들이 점점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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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프라하

여행일    :    2018년6월 19일


 

이제 남은 일정은 프라하에서 보낸다.

도착 다음날 프라하에 적응하기위해 하루를 보내고

체스키크롬로프와 오스트리아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서울로 갈때까지 여기 머문다.

첫날 지리도 대충 파악했고 호텔에서 트램노선과 타는곳도 알아두었으니 걱정없다.

새벽에 일어나 혼자 트램타고 카를교로 가본다.

혼자서는 처음이라 약간 긴장했지만 트램을 타고나니 그냥 신났다.

여기성당앞에서 내리면 바로 카를교로 가는길로 이어진다.




바로 카를교입구가 보인다.







이른 새벽인데도 부지런한 사람들은 이미 나와서 관광을 하고있다. 나처럼 ~~




다행이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인사도 나누며 새벽시간을 홀로 즐긴다.

하늘은 구름이 잔뜩 끼었지만 그래도 비가오지않아 다행이다.













사람이 없는 시간에 웨딩촬영을 하는 커플.

이곳에서 만난 웨딩촬영하는사람들은 대부분 중국인이었다.

그만큼 이제 중국이 잘산다는 의미일것이다.




반대쪽 동쪽 하늘은 더 짙은 먹구름으로 덮여있다.

낮에 비가 안와야하는데 이렇게 구름이 짙어지면 안되는데 ~~~













프라하성쪽의 하늘은 하얀 구름이 있어 더 아름다워보이는데 . .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비느라 만졌는지 반질반질하다.





나도 작은 소망을 빌며 ~~~

















시간이 지날수록 구름이 걷히며 하늘이 더 푸르고 아름다워진다.








호텔로 가기위해 다시 트램타러가는길








이 어색한 포즈는 뭔가???













그렇게 혼자서 기웃거리며 1시간 30분쯤 아침 시간을 즐기고

트램타고 호텔로 돌아왔다.




여행지    :    체스키 크룸로프

여행일    :    2018년6월 12일


종탑전망대에서 내려와 성으로 올라간다




성으로 가는길 다시 돌아본 종탑이 파란하늘과 어우러져 너무나 아름답다.

10년전 그토록 오르고 싶었던곳을 드디어 오르고나니 그 기쁨이 배가된다.
















망토다리에서 바라본 구시가지.

자유여행으로 오니 이렇게 여유롭게 맘껏 마을을 누비며 즐길수 있어 너무나 좋다.

도착했을때 먹구름이 잔뜩 끼어있어 조금 실망했는데

오후가 되니 맑은 하늘과 흰 구름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하얀구름이 유유히 흐르는 파란 하늘과 성벽과 종탑 그리고 빨간지붕의 마을이

너무나 아름다운 체스키 크룸로프 꼭 다시와보고 싶었는데 그 소망이 이루어졌다.
























난간이 경사져서 앉아있기가 좀 편치않아 자세가 어색하다.























































길을 따라 위로 오르니 커다란 정원이 나왔다.

예전엔 이런 정원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

싱그럽고 깨끗한 정원을 산책할수 있어 좋았다.


























여행지    :    체스키 크룸로프

여행일    :    2018년6월 12일


10년전에 여기왔을때 이 전망대에 오르기위해 내려간길을 서둘러 혼자 다시올라왔지만

체코 현지화폐가 없어 아쉽게도 오르지못해 늘 마음한켠에 회한이 남아있었다.

드디어 오늘 그 아쉬움을 달래줄곳에 올라 내려다보니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있어 흡족하다.

어쩜 이리도 예쁜 마을을 만들수 있었는지 정말 궁금하다.

저런 곳에서 사는 분들은 마음도 다 아름다울것같다.

전망대에서 본 풍경은 말로 하기보다 직접 보는것이 나을것이다.

















































모자 벗고 최대한  난간밖으로 고개 내밀고 셀카찍기.
















여행지    :    체스키크룸로프

여행일    :    2018년6월 12일


점심식사후 본격적인 시가지투어를 시작한다.

광장옆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광장을 둘러본후성으로 가기위해 길을 나선다.




축약한 지도로 보니 정말 작은 마을이다.




관광객들이 붐비는곳이 이발사의 다리로 가는길이다.




오늘의 가장 중요한 목표중의 하나는 저 탑위로 올라가 시내를 내려다보는 것이다.




프라하를 출발할때 비가 내려 걱정했고 여기에 도착했을때도 구름이 많아

조금 신경이 쓰였는데 몇시간사이에 날씨가 아주 많이 변했다.

구름도 가볍게 흐르고 푸른하늘이 더 많이 드러나서 좋다.































여행지    :    프라하에서 체스키 크룸로프로

여행일    :    2018년6월 12일


여전히 잠이 안와서 3.40분에 기상을 했다.창밖으로 비가 내리고 있어 마음이 심란해진다.

다행이 호텔에서 조식을 해결하니 아침걱정을 하지않고 뭘 먹을지 고민할필요가 없어 좋다.

더구나 이른 새벽에 먹을곳을 찾아 다니는 수고까지 덜어주고.

6시 30분 아침식사를 마치고 8시 출발하는 체스키크룸로프행 버스를 타기위해

안델역에서 멀지않은곳에 있는 버스터미널로 가는데

체코에서 힘든건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는일이다.

인도가 돌로되어있어 울퉁불퉁한 길을 무거운 가방을 가지고 이동하기가 정말 어려웠다.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길도 좋지않아 택시를 불러달랬더니

너무 가까워서 택시를 탈수 없다니 직접 끌고 갈수밖에 ~~~

다행이 비는 곧 그쳤다.

버스로 이동중 차창밖풍경.




눈에 익숙한 종탑이 눈에 들어오는걸 보니 거의 도착한것같다.




11시 체스키크룸로프 버스터미널같지않은곳에 도착했다.

어수선한 길을 따라 시가지로 가기위해 작은 오르막길을 오르니




조망이 너무 좋아 발걸음을 멈추고 오랜시간 체스키크룸로프를 만난다.

비록 하늘엔 먹구름이 잔뜩 끼었지만 비가 내리지않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프라하보다 더 캐리어이동이 어려운 구시가지를 가로질러 호텔까지 가는데

물어물어 찾다보니 시간이 꽤 많이 걸렸다.

호텔에 가방을 두고 본격적으로 투어를 시작하는데 호텔바로앞에서 볼수 있는 모습.










강에서 보트를 타며 즐기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자유여행의 기분을 만끽하고자 중앙광장에서 피자와 샐러드로 점심을 즐기며

광장을 관광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예전의 추억을 떠올려본다.

그 당시 나도 저런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여행을 즐기고 싶다고 간절히 원했었는데

지금 내가 그 일을 하고있다는것이 믿기지않을만큼 가슴벅차고 신기하다.

아무튼 정말 행복하다. ~~~

음식도 맛있고  피자와 샐러드 정말 맛있었다.










어느덧 다녀온지 반년이 되었는데 이제서야 사진정리를 하게 되었다.

여행에서 돌아온 다음날부터 갑자기 손녀를 돌보게 되어 정신없이 몇달을 살다보니.~~

그리고 손녀가 간지 거의 두달이 지났는데 여지껏 미루다 지금에야 시작한다.


10년전 체코를 여행하며 프라하와 체스키크롬로프는 언젠가 꼭

개인여행으로 다시오고 싶다는생각을 하며 고대하고 고대했다.

그 꿈이 십년이 지난 이제서야 이루어졌다.

 13일동안 체코와 오스트리아 자유여행을 떠난다.

10년만에 가니 감회가 새롭고 더 기대되고 설렌다.

이번여행 아무일없이 잘 마치고 올수 있기를 바라며  ~~~~


10년동안 꿈꾸던 체코 자유여행 드디어 이루어져 탑승을 기다리며 ~~~

3년전 시도했었지만 친구 남편의 반대로 무산되고 ......

그땐 난민이 한창 유럽으로 물밀듯이 들어올때여서 위험하다며 말렸다.


 공항에서 처음으로 유심도 사고 체코돈도 바꾸고 할일도 있고

또 마음도 설레어 12시 50분 항공인데 9시에 미팅을 했다.

환전하고 유심사고 짐 부치러 갔는데 와 ~~사람 정말 많아 줄이 끝이없다.

그런데 비행기가 1시간40분 딜레이된다는 안내문이 떡 하니 붙어있다.

아무튼 짐 부치고 면세구역통과하는데 여기는 줄서있는사람이 없다.

이렇게 쉽게 들어가는것은 내 평생 처음이다.

딜레이된덕분에 면세구역에서 여유롭게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시며 기다렸다.

2시 30분 드디어 출발 ~~~


행지    :    체코, 오스트리아여행. 인천에서 체코로

여행일    :    2018년6월 10





첫번째 기내식.

두번의 기내식을 먹은후 현지시간 7시 체코 공항에 도착했다.




착륙중.

짐찾고 호텔로 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동전으로 환전했는데

여기는 사람과 짐표를 각각 구입해야했다.

처음 사용하는 기기와 잔돈때문에 애먹는 모습을 보고

관광객인듯한 외국인이 대신 자기 카드로 결재하고 구입해주었다.

대신 돈을 주었지만 아직 환율에 익숙치않아 부족하게 준것같다.

공항에서 잔돈을 바꾸었는데 소액동전으로는 바꾸어주지않았다.

아무튼 그분의 도움덕분에 티켓을 구입하고 8시에 버스타고 무사히 호텔에 도착.~~

9시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환한데 잠시 빗방울이 떨어진다.

일기예보를 매일 봤는데 매일 낙뢰와 소나기가 내린다해서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와우~~~ 첫 유럽자유여행  첫 일정은 별탈없이 무사히 잘 해냈다.

체크인하고 나니 9시가 넘어 저녁을 먹기엔 너무 늦은듯해 근처에 있는 마트에서

빵과 과일을 구입해 룸에서 다 함께 맛있게 먹으며 오늘의 성공을 자축했다.

내일이면 자유여행의 시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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