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 철쭉 군락지에 도착했습니다.
2년전에는 정상이 만개해서 여기는 졌었는데 오늘은 이곳이 만개한 모습입니다.
그때보다 훨씬 더 만족스런 일정이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철쭉의 향연이 이어집니다.~~~
누군가 다쳤나봅니다. 헬기가~~~
2년전 사진입니다.
정상이 부족한 대신 군락지가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네요.
모산재로 하산합니다.
하산길에 돌아보니 마치 산이 불타는 듯 합니다.
정상만 저리 붉게 물들었습니다.
우리는 다른사람들이 가는 순결바위쪽이 아니라 철계단이 있는 돛대바위쪽으로 하산합니다.
먼저간 일행들이 바위능선길로 가고 있습니다.
멋진 풍광앞에서 다들 인증하느라 바쁘게 움직이네요.
여기부터는 지인들이 남겨준 사진을 카페에서 퍼 왔습니다. ~~~*^^*
늘 찍어주는 역할만 많이 했는데 오늘은 많이도 찍혔네요.
꽃산행이라 좋아서 그리고 자꾸만 포즈잡으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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