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야스쿠니 신사를 가고 있다.

도대체 어떤 곳이기에 우리와 그토록 마찰을 하는지....

 

 

 

이 문은 사지보다 훨씬 크고 웅장하다.

기둥의 굵기가 상상을 초월한다.

새벽이라 그런지 경건하고 엄숙하기까지 했다.

 

 

 

이곳에도 어김없이...

 

 

 

나오다가 만난 조각같은 까마귀.

살아있는 새가 마치 조가처럼 아름답다.

 

 

 

또 다른 나의 룸 메이트.

김영희.

 

 

황제가 살고 있는 집앞 공원에 있는 소나무.

모두 다 조각처럼 만들어져 있다.

자르고 자르고 잘라서 모양을 만들어

원래의 소나무의 모습은 찾을수가 없다.

 

 

 

멀리 보이는 곳이 황제의 거처.

일명 안경다리라고 한다.

우린 더 이상 들어갈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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