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정상에 도착순간
모든것은 다시 시작되었다.
마치 새로운 세계가 열리듯 하늘이 열리고
구름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우리를 반겨주었다.
신비로움 그 자체었다.
이곳은 해발 3200미터에 위치한
케이블카가 도착한 곳이다.
이곳에서 우리는 다양하게 변하는
전경들을 보며 한없이 꿈속을 헤메이다 왔다.
셔틀버스를 함께 타고 1시간 반동안
우리와 호흡을 같이한 중국인들.
우리가 사진을 찍자 하나같이
달려와 함께 사진을 찍자고 하며 뛰어와 한컷.
그들때문에 더욱 더 재미 있었다.
우리가 환호할때면 함께 해주던 감성이 풍부한 사람들.
길고 긴 얼음폭포.
뒤로 보이는 하얀 눈산이 가장높은 공갈신산.
높이가 자그마치 7556미터라고 한다.
만년 빙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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