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 하우스에서 점심을 먹고
블루마운틴으로 향한다.
호주의 그랜드 캐넌이라는 말이 말해 주듯이
아름다운 풍경이다.
특히 유칼립투스의 무성함은 잊을수가 없다.
그 나무에서 나오는 수증기 때문에 산 전체가 푸른 빛으로보여
블루 마운틴이라고 부른다.
이 궤도열차를 타고 아래로 내려와서
산책로를 따라 걷는다.
마치 밀림지역처럼 빽빽한 나무숲을 걷다보면
가슴이 시원해진다.
이런곳에서 하루쯤 묵으면서 오랫동안 거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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