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쿡 산의 빙하가 녹아내린 호수 데카포.
마치 밀크처럼 반짝이는 호수다.
구름때문에 마운트쿡이 보이지 않아 아쉬웠지만
다행스럽게도 돌아오는 길에 맑게 게어
만년설로 빛나는 마운트쿡과 더 반짝이는 호수를 볼수 있었다.
선한 목자의 교회
아주 작고 아담한 곳이다.
교회창문을 통해서 보는 호수와 마운트쿡이 아름다운데
아쉽게도 미사중이어서 볼수 없었다.
풀밭에도 앉아보고
눈 덮인 남 알프스에 둘러쌓인 호수.
호수물은 마치 우유를 풀어놓은듯 눈부시게 아름답다.
난 호수가로 달려가 물에 손을 담갔다.
생각보다 차갑지 않았으며
정말 맑았다.
그런데 아무도 물가까지 가지 않는다.
'** 해외여행 ** > 호주,뉴질랜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카키 호수 (0) | 2010.11.26 |
---|---|
데카포 호수 (0) | 2010.11.26 |
뉴질랜드의 다양한 꽃들 (0) | 2010.11.22 |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쳐치 (0) | 2010.11.22 |
시드니 모노레일 (0) | 2010.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