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쿡 산의 빙하가 녹아내린 호수 데카포.

마치 밀크처럼 반짝이는 호수다.

구름때문에 마운트쿡이 보이지 않아 아쉬웠지만

다행스럽게도 돌아오는 길에 맑게 게어

만년설로 빛나는 마운트쿡과 더 반짝이는 호수를 볼수 있었다.

 

 

 

선한 목자의 교회

아주 작고 아담한 곳이다.

교회창문을 통해서 보는 호수와 마운트쿡이 아름다운데

아쉽게도 미사중이어서 볼수 없었다.

 

 

 

 

 

풀밭에도 앉아보고

 

 

 

눈 덮인 남 알프스에 둘러쌓인 호수.

 

 

호수물은 마치 우유를 풀어놓은듯 눈부시게 아름답다.

 

 

 

 

난 호수가로 달려가 물에 손을 담갔다.

생각보다 차갑지 않았으며

정말 맑았다.

그런데 아무도 물가까지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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