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8시에 숙소에 도착했는데 대낮처럼 환합니다.
가방만 두고 다시 시내관광에 나섰습니다.
거리는 퇴근을 하고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로 넘칩니다.
우리문화와는 너무나 다른 모습입니다.
이런 노천카페에서 저녁시간을 즐기는 모습이 너무나 여유로워보입니다.
맥주를 잘 마신다면 우리도 함께 마셨을텐데
아쉽게도 술과는 거리가 먼 저희자매인지라 그냥 지나쳐야 합니다.
아름다운 악기점도 보고
자전거모습을 한 운솓수단인데 이걸 타고 시내관광을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일행이 세명이어서 하지 못했습니다.
두사람만이 탈수 있어서...
미련이 남은 우리에게 사진을 찍도록 해준 두분 너무나 친절합니다.
그런데 집에와서 생각하니 두대를 타면 돼었을텐데
가격도 물어보지 않고 포기한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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