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새벽 6시 30분 서울을 출발해
배내고개에 도착하니 11시 30분이었습니다.
거기서 30여분을 계속해서 올라가면 드디어 능선이 나타나는데
전혀 다른세상이 펼쳐집니다.
배내봉. 간월산과 간월재 그리고 신불산.신불재모두 지나고
하산하니 6시 10분전이었습니다.
조금 긴 산행이었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들을 접할수 있어서
지루한지도 모르고 즐겁게 산행을 했습니다.
왜 영남알프스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구름이 끼어 걱정을 했는데 오히려 더 아름다웠습니다.
봄에 다시한번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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