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피곤해 하셔서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후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석정온천 부근으로 갔습니다.
그곳 농협 2층에 한식당 본가가 있는데
시골식당같지 않게 깔끔하고 음식도 정갈했습니다.
우리는 백합죽을 먹었습니다.
백합도 많이 들어있고 반찬도 참 맛깔났습니다.
특히 국수처럼 생긴 해초 무침과 겉절이가 일품이었습니다.
백합죽 1인분에 15,000원인데 아깝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오면 다른 음식도 먹어보고 싶을만큼 만족한 식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