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봉에서 바라본 소백능선길이 희미하게 눈에 들어온다.

여기서 맛있는 떡볶기로 간단히 요기하고 다시 길을 나서는데

여기부터는 아무도 가지않아 선두에 선 사람들이 러셀을 하며 갔다.

어느새 겨울 한복판으로 들어와 있었는데 1주 쉬다왔다고 잊고 있었다.




















멀리 오늘의 목적지 향로봉이다.























향로봉에서 본 원주시내.

뿌옇게 가스가 가득한 시내모습.





눈이 많아서 산행이 지체되어 1시 50분에야 향로봉에 도착했다.

청명한 하늘에 마음까지 상쾌해져 첫 눈산행을 즐겼다.











이곳 곧은재에서 곧은재공원지킴터로 하산한다.

하산길은 가끔 경사가 심하기도 하고 돌이 많아보이지만

눈이 많이 있어서 별 어려움없이 내려올수 있다.























곧은재 탐방지원센터에 직원들이 있어 입산통제를 하고 있었는데

우리는반대편에서 내려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이틀남은 입산금지기간인데 그 길로 하산한것이다.

아무튼 별사고없이 오늘 산행을 무사히마치고

하남의 그집에서 우거지밥에 비지찌개로 맛있는 하산식까지 ~~~

집에 오는길에 운동도 조금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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