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 중국 양삭
여행일 : 2020년 1월 13일
며칠동안 코로나19확진자가 나오지않아 무사히 고비를 넘기는줄 알았는데
갑자기 대구에서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오며 다시 비상시국으로 접어든것같다.
별일없이 잘 지나갈수 있도록 각자 위생에 신경쓰고 마스크를 잘 착용해야할듯하다.
지난 주말 지하철을 탔는데 거의 반정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하지않아
경각심이 줄어든것같아 걱정이 되었는데 . . .
이런 시국에 블로그를 하는것이 맘편하지않지만
모든 취미생활강의들이 휴강하고 외출을 삼가려다 보니
밀린 사진을 정리하기위해 불가피하게 블로그를 하게된다.
다들 속히 쾌유하시고 이 위기를 무사히 극복해내길 간절히 바라면서 . . .
어김없이 오늘도 아침산책을 나섰는데 겨울이라서 아직은 어둠에 덮여있다.
너무 어두워 주변풍경을 볼수 없어서 호텔주변만 잠시 둘러보고
호텔로 들어가려니 많이 아쉽다.
새벽산책못한게 아쉬워 일찍 아침식사를 하고 다시 산책을 나섰다.
이른시간이라 거리는 한산하고 식당도 모두 문을 닫아서 특별한것이 없네.
여름같으면 이시간이면 사람들로 북적일텐데
비수기에 오니 그런모습을 볼수 없어 조금 아쉽다.
위험하다며 멀리 가지못하게 하는 옆지기의 당부때문에 주변만 어슬렁~~~